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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주룩주룩

남경표 |2007.05.23 01:56
조회 581 |추천 3


관람일 - 신촌메가박스 2007년 5월18일 밤12시55분

 

울고싶었다.

그래서봤다.

사실 왠만한거 다봐서 볼것도 없었지만

일본영화의 감성에 가끔 빠지고싶어서

일본영화를 자주 관람하곤 한다

이 영화감독 역시 지금만나러갑니다 처럼

그런 감성을 기대하고 봤다.

울고 싶었는데도

미친듯이 울고 나오진 않았다

감정의 흐름이 잡힐듯 자꾸 끊어놓곤 한다.

근데 영화가 끝나고나면 가슴이 매어온다

이 영화...포스터카피때문에

가을동화같은 피가 다른 남매의 사랑이야기로만

채워 있을줄 알았다

유치할줄 알았다

하지만 포인트는 그것보다

한남자의 삶이 더 보였다.

너무나 사랑하는 동생이기에 살아온 인생

결국 영화가 끝나고나면

그 삶 때문에 가슴이 아파오드라

난 어떤 삶을 살고 있는건지?

어쩌면 아파도 그런 열정과 사랑으로 살고 싶어서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극중 여주인공 동생역을 맡은 나가사와 마사미는

너무나도 예쁘다

정말 사랑해줄수밖에 없다..

보는내내 이쁘다이쁘다 하면서 봤다

아름다운 영화다.

눈물을 주룩주룩 흘리고 싶다.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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