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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이 떨어 졌다 그러니까 쌀 떨어 진 날이다 다시 사

박성영 |2007.05.23 13:53
조회 18 |추천 0

쌀이 떨어 졌다 그러니까 쌀 떨어 진 날이다

 

다시 사면 되고 또 채워 넣으면 되지만 마음이 짠한건

 

왜 그럴까 이렇게 저렇게 흔적들은 사라져 가는 가보다

 

그리해서 또 그러다가

 

새로운 사랑이 올것이고 두려운 사랑이 될 지 모른다

 

참 드라이한 삶을 살고 있는 기분이 든다. 랩으로 둘둘 말려

 

냉동실 어느 한구석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쳐 박힌 생선처럼 말이다

 

주말에 쌀사러 가서는 제일 커다란 놈으로 골라야 겠다

 

사라짐은 슬픈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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