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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군대보낸 분만....

황지훈 |2007.05.23 17:07
조회 344 |추천 9


처음으로 기다림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까맣게 얼굴이타고 군복을 입은
그사람을 기다리는 나…
그사람에게 상처주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그 기다림이 어떠한 이유든
사랑의 아픔을 주지않으려 합니다.
기다리는 일이 힘들다하더라도
그 사람에게 상처주는 사람이 되지마세요.
지금은 마주보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같은 주제로 이야기할 수도 없지만.......
서로의 기쁨과 슬픔을함께 공유할 수는 없지만..
그 사람내사진 한장으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내 목소리를 들으려 길고 긴
공중전화의 차례를 기다리고
길지 않지만 짧게나마 내 목소리를 듣고....
어린 아기처럼 웃음짓는 사람이
바로 사랑스러운 나의 애인입니다.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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