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명 : 메리 대구 공방전
◈ 방송 : MBC 수,목 저녁 9시 55분
◈ 소개 : 뻔뻔하면서도 따스한 이웃들의 엽기적이고 황당한 코믹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
◈ 출연 : 이하나(황메리), 지현우(강대구), 이민우(선도진), 왕빛나(이소란)
◈ 커뮤니티 : 영상스케치, 현장포토, 시청자의견, 애칭투표, 내 꿈을 전광판에
◈ 방송보기 : 미리보기, 다시보기
◈ 관련정보 : 최신업데이트, 관련VOD, 보도자료
이름 이하나 분야 연기자 출생 1982년 9월 23일 (만 25세) 신체 키 : 173cm / 체중 : 50kg 가족관계 아버지 작곡가 이대헌
이름 지현우 (본명:주형태) 분야 연기자 (가수) 출생 1984년 11월 29일 (만 23세) 신체 키 : 187cm / 체중 : 65kg 혈액형 B형 가족관계 형 가수 지현수, 2남 중 막내 소속 그룹 The Nuts`> The Nuts 멤버
이름 이민우 분야 연기자 출생 1976년 3월 15일 (만 31세) 신체 키 : 177cm / 체중 : 69kg
이름 왕빛나
분야 연기자
출생 1981년 4월 15일 (만 26세)
신체 키 : 170cm / 체중 : 50kg
메리의 아버지. 동사무소 직원. 소시민. 말 수 없이 신문을 보다가 문득 비분강개하여 용감해질 땐 꽤 멋있지만, 엄마가 눈을 치켜뜨면 점잖게 꼬리를 내린다. 사실 장인을 아버지처럼 모시고 사는 착한 남자로, 오성자 여사도 그 점을 생각하면 마음이 약해지곤 한다.
대대로 임진왜란부터 시작해서 각종 의로운 일에 표시안나는 공헌을 우연반 혈기반으로 해왔지만, 찍싸게 고생하고 남은 것은 멸시와 가난 뿐. '독립운동하다 3대가 망한' 대표적 케이스. 그래서 뼈아프게 아로새긴 가훈은 '(의로운 일에) 절대 나서지 말자. 특히 나랏일엔...'. 국가에 대한 서운함으로 공직에 투신, 국가 비밀정보를 빼 사리사욕에 이용하고 싶었으나 말단공무원이라 볼펜, 휴지같은 비품을 마구마구 집으로 가져오는 걸로 한풀이를 하고 있다.
오성자 : 이혜숙
메리의 모친. 억척 엄마. 무서운 추진력을 가진 행동파 아줌마. 화끈하다. 겉과 속이 똑같은 사람. 손재주도 좋다. 폐품 재활용은 국내 최고. 이불을 뜯어 메리의 블라우스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돈은 없어도 메리만큼은... '훌륭하게'(잡초처럼 강하게) 키우기로 마음먹었다. 남편의 박봉 월급으로 살 수 없어 가끔 근처를 배회하는 외국인 배낭여행객들을 유인해서 재운다. 그럴 때면 메리는 할아버지 방으로 ?겨난다.
메리의 외할아버지이자 엉터리 멘토. 가는귀가 먹었다. 늘 동문서답을 하는 귀여운 할아버지. 늘 동문서답이지만 삶에 대해 따스한 시선을 갖고 있는 사람. 가끔씩 동문서답 속에 생생한 위트와 철학이 담겨있다. 지금도 국사책 교과서 곳곳에서 살아숨쉬는 사돈네 선대조들의 혁혁한 공헌을 높이 사서, 가난한 집안에 선뜻 딸을 주었다. 나름 혈통있는 패밀리임을 강조하며 손녀에게도 자부심을 불어넣고, 사위를 끔직이 아낀다.
추운 겨울 대한에 태어난 메리 남동생
장은자 : 안연홍
착한 박쥐. 황메리의 고등학교 친구. 이소란 모녀가 단골인 청담동 명품 부띠끄 매장의 점원. 노처녀. 유명한 점집을 많이 안다. 한 때 모델지망생. 우리나라 모델 지망생 중최단신最短身에 과체중이었다. 모든 남자들이 다 자신을 좋아하면서 자신이 없어 말을 못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인물. 선도진에게도 기회를 주려고 자꾸 말썽을 피워 선도를 받고 싶어하지만,
이상하게도 자꾸 칭찬만 듣고 관심권 밖으로 밀려난다. 성공지침서들을 머리맡에 두고 암기한다.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 투자할 돈은 없다. 매일 조바심만 내며 안타까워한다. 매장을 오가는 부자들을 보면서 괜챦은 남자 하나 안 걸릴까 기대하며 산다. 매장 단골인 이소란 모녀를 경멸하면서도 부러워하고 있다.
이세도 : 이기열
부동산 재벌이자 남산구의회 의장. 이재에 밝고 얍삽하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다.
목표를 위해서라면 갓길주행도 불사하는 스타일. 돈을 위한 추진력은 따를 자가 없다. 이 집안도 우리 역사의 산증인이라 할만큼 대대로 눈치껏 살아온 가문이다.
임진왜란 때, 조상이 왜군에게 길안내를 해주고 한 몫 잡은 이래로, 대대로 참봉이나 선달 이상의 벼슬을 사왔으며, 이완용이 국서를 위조할 때는 도장을 파준 공로로, 황도철네 할아버지 집을 빼앗아가진 인연도 있다. 세상이 바뀌어 할아버지가 재산을 빼앗기고 동네 사람들에게 쫓겨나 집안이 풍비박산, 신분을 감추고 부랑아로 떠돌면서 뼈아픈 세월을 보내야 했다. 흘러흘러 들어간 <동방매직서커스>의 총무로 일하면서 싹싹한 태도로 신임을 사 살림을 도맡았다.
서울에서 복덕방을 하다가, 빨간바지 입은 주걱턱 아줌마를 따라다니며, 땅을 사고팔다 보니 부자가 되었다. 남산구에 세쌍둥이 까만 빌딩을 삐까번쩍하게 짓고 그 펜트하우스에 이사 온다. 와이프를 두들겨 팼다가 법원에서 정신상담 처분을 받았는데, 미모의 정신과 의사를 만나게 된다. 이젠 조금만 스트레스를 받아도 점집 드나들듯 정신상담을 받는다.
김부길 : 김혜정
이세도의 부인. 참교육학부모협의회 남산구 지부장이자, 서울시 전통문화전승협의회 음식분과장이라는 직함도 가지고 있다. 된장의 깊은 맛을 찬양한다. 우아한 귀부인으로 보이고 싶어 사람들이 있는 자리에선 늘 한 옥타브 높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한다.
신귀족주의. 문화적 허영심.
남편이 복덕방할 때, 세무사로 일하던 오빠의 중매로 만난 사이다. 집안이 대대로 사법계통의 공직에서 일했던 지적인 가문임을 내세워, 딸들이 2% 부족한 면이 보일 때마다 남편을 째려본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손에 닿는 모든 게 다 명품. 쇼핑계의 황녀지만, '쓸 데는 쓰고 아낄 건 아낀다'. 3백만 원짜리 스킨케어를 끊으면서 무료 샘플을 목숨 걸고 챙기는 짠순이에 거지근성도 있다. 어쨌든 요즘은 세상 참 좋아졌다. 웬만한 건 돈으로 다 해결되니까.
이아문 : 임주은
이소란의 여동생. 중학교 3학년. 문제아지만, 각종 고액과외로 공부는 꽤 한다.
교내 귀족서클 ‘미녀 7총사’의 짱.
늦둥이로 태어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자라 언니 뺨치게 버릇이 없다. 이사장 딸이란 이유로 아무도 터치 못하나 새로 온 담임선생이 눈에 가시처럼 군다. 엄마랑 영국의 귀족학교에 조기유학도 갔었지만, ‘영국애들이 날 따돌린다’면서 돌아와 버렸다. 사실은, 자기보다 예쁘거나, 춤을 잘 추거나, 남학생에게 인기많은 아이들은 무조건 왕따시킨다.
풍운 도사 : 이영하
매력적인 남자. 알 수 없는 사람. 바람같은 사나이. 폼생폼사.
하지만 복채나 치료비는 착실히 챙기는 스타일. 철학자, 무술인, 예술가의 복합적 이미지의 소유자. 훤칠한 인물에 뭔가 신비스러운 과거에 감싸인 분위기로 메리네 집에 투숙한다. 말이 없다.
처음엔 중국 소림사에서 온 수도승으로 생각했으나 상하이에서 온 비즈니스맨, 미국에서 온 특별한 치유능력의 목사...등등 사람들의 예측은 커져만 간다. 언행이 모두 무대舞臺스럽다. 자신이 여자들에게 인기 많다는 걸 꽤 의식하는 듯, 그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신비주의 작전이 몸에 배어 있다. 동네 아저씨들 벨이 꼬여 태클을 걸어보지만 풍운도사의 엄청난 무공에 깨갱. 공중 3회전은 기본으로 휙휙 날고, 던졌다 하면 목표물에 픽픽 꽂히는 칼솜씨.
최황재 : 이병준
황제 수퍼 주인. 최비단의 아빠. 심약하고 귀가 얇다. 춤바람 난 아내의 가출 후, 아내를 찾으러 전국의 캬바레를 떠돌다보니, 더 심한 춤바람이 들게 된 철없는 아버지.
한편으로는 그럴수록 아내가 그리워지는 이 모순. 가끔식 달 보며 우는 눈물 많고 착한 사람. 메리에게 늘 어려운 부탁을 한다. 음악이 나오면 몸이 반응한다. 통제 불능의 Born to be dancing.
최비단 : 곽지민
중학교 3학년. 외로운 반항아. 황메리가 아르바이트하는 수퍼의 딸. 춤바람 난 엄마의 가출 후, 결석을 밥 먹듯 하고 하위권의 성적을 유지한다. 공부도 못하고 돈도 없는 주제에 예쁘고 까칠하다는 이유로 미녀 7총사의 미움을 받는다. 7총사의 짱 이아문과 언제라도 맞짱 뜰 체력과 지략을 기르기 위해 무협비디오와 소설을 열심히 보고 있다. 강대구의 저주받은 걸작을 읽은 보기드문 독자. 나름대로 따스한 인간미가 느껴지는 글이었다고, 강싸부로 모시며 존경심을 표한다.
변강미 : 윤현숙
생맥주를 함께 파는 '참나무 장작구이 통닭'집 사장. 과부.
섹시하고 농염한 ?고 예쁜 여자 변강쇠. 생맥주의 질과 통닭의 노릇노릇한 농도를 까다롭게 체크하는 장인 정신의 소유자. 쇠락해 가는 동네에 유일하게 불경기를 안타는 가게. 청바지에 부츠, 타이트한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직접 도끼로 장작을 패구이용 땔감으로 쓴다. 남자를 잘 아는 여자. 강대구가 참 괜찮은 놈이란 걸 첫눈에 알았다.
대구와 진지하게 사귀어 보고 싶다. 그게 불가능하다면 일단 한번 자고 싶다. 한번 자고나면 그도 나를 사랑하게 될텐데.....
양가위 : 박노식
미용사. 동네 미용실 ‘양가위 헤어살롱’ 운영. 홀아비. 야매 중매쟁이. 미용사지만 여성스럽지 않다. 늘 변화무쌍한 모자로 멋을 내고 테리우스의 헤어스타일을 가진 남자. 미용사를 천직으로 안다. 즐겁게 일한다. 미용실은 동네 아줌마들의 수다와 소문의 온상지. 아줌마들과 돈독한 인맥형성하며 혼사를 엮어 아홉 쌍의 커플을 탄생시켰다. 옷 욕심에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불도저 중매쟁이. 그 중 두 커플 이혼. 세 커플 별거 중.

[KIES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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