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자친구와 영화을 감상하러 영화관을 갔습니다.
요즘 거의다 영화관 스크린은 한반도, 캐리비안이 잡고 잇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캐리비안을 보기로 하고 영화 시간이 되자 입장을 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제 자리는 통로쪽 자리였습니다. 이제 슬슬 영화가 시작이 되는데
왼쪽팔꿈치에 뭔가 걸리더군요(왼쪽이 통로쪽) '모지?' 하고 조심스레 봤더니...
발이였습니다.-_-;; 제가 평소에 소심한 성격이라 별말을 못하고 여자친구한테 말했죠
'아 봐봐 누가 발 올려놨어-_-;' 그러더니 여친은 보더니 웃더군요... 뒤를 쓱 보더니
'여자야... 멀쩡하게 생겼는데 왜 저런데';; '에이씨 몰라 영화 한다 그냥 보자' 그리곤
그냥 영화 감상을 했습니다. 영화 중간 중간에 발로 툭툭 치더군요 -_-; 아 띠발...;
영화가 끝나고 얼굴 이나 한번 볼 의향으로 뒤를 조심스레 돌아봤더니... 양말을 신고 있더군요
-_-;; 맨발... 어쩐지 씨바 오징어 냄새가 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