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결심.

이진경 |2007.05.28 17:45
조회 91 |추천 3


몰랐었다. 왜 자꾸 옷이 이상하게 어긋나는지. 첫단추.. 잘못끼워진 첫단추 탓이다.. 문득 거울을 보고 알아챘다. 잘못 끼워진 첫 단추.. 이젠, 풀러야지.. 다시 끼우기 위해선, 아까워도 풀러야지 어쩔 수 없잖아?, 시간이야, 그냥 한번 낭비했다 생각해버리지뭐. 그래봐야 어짜피 지난 시간인걸.. 앞으로의 시간을 놓치지 않기위해, 지난 시간을 버려야 한다. 첫단추.. 이제 난 그것을 풀러낼 것이다. 완벽한 맵시를 위해., 엉성한 실밥들도 짤라내야지, 길이가 길다면 기장 수선도 할것이고, 필요하다면 어느정도의 과감한 리폼도 시도할 것이다. 첨엔 어색하겠지만, 시간이 지나 내옷이 될때까지.. 고치고 다듬어서, 완벽한 내옷을 만들어야지.. 우선, 내가 먼저 해야할일은.. 단추를 풀러내는일.. ... 。J K。
추천수3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