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당!~
할일 없는 휴학생은 아침을 먹고는 여지없이 컴퓨터를 킨다.
오늘 본 영화는 SF멜로 영화다.
28세 한창 꽃다운 나이에 이승과의 이별을 고한 미오씨.
덩그러니 남은 아이오와 유지 부자.....
그들에게 일찌감치 크리스마스 선물이 착불로 도착하게 된다.
그 내용물은 아내 미오!!!!
호 이 짜 !
무릎 꿇은 남편
그러나.....택배 아저씨의 부주의로 제품에 손상이 있었으니......
아내 미오의 메모리에 이상이 발생!
어색한 아이오와 엄마가 너무나 반가운 유지.
아카이부별은 너무 멀어서 반품받기에 시간이 너무 아까웠나봐....
넌 1더하기 1도 모르냐?
전반부, 복선의 요소 아카이부별 책!
후반부 미오의 안타까운 일기장.
의외의 반전을 가져다 주는 물건.
(말해주면 재미없어.............감동도 없어.)
12년치 생일케익 예약!
일기장에서 자신의 죽음을 알고 아카이부별책을 통해 자신이 장마
의 시작과 끝의 환상이란걸 알게 된다.
은은한 파스텔톤의 아름다운 영상미
장마의 끝은 다가오고................
박수칠때 떠나라......
난 우리 마누라가 40~50먹어서두 사랑할수 있을까???
이십대에 떠나는 그대는 너무나 안타까울 정도로 곱구려....
교통비는 얼마래???
그들의 눈앞에 있는 아카이부행 열차 입구
전반부의 기억이 없는 미오에게 자신의 짝사랑 얘기를 하는데......
이와는 반대로 후반부 미오는 자신의 짝사랑 얘기를 다이어리를 통
해 알게 된다.(아이오 역시 미오와의 이별후에 알게된다)
요는....서로가 짝사랑 했다는 거지.(염장질)
영화속의 세 가족은 너무나도 행복해 보였다.
하지만 영화 밖의 우리가족은 일주일에 몇번은 투닥투닥 싸운다.
어쩔수 없는 현실.......^^;;
미오는 일기장을 통해 돌이킬수 있었던 비극을 담담히 받아 드리는
데......영화를 보시면 이해 하실것이다.
새로운 생명을 바라는 엄마의 심정을 대변해 주는 미오의 선택도 볼
수 있다.
우리엄마는......밥해주고 나서는 설거지 하랜다.
밥먹여 줬으니 일을 하라구.....일하지 않는자는 먹지도 말란다.
전....설거지두 잘하고 청소는 그냥 그렇구 음식은 잘해!~!~
아직까지 연애를 못해본 나로써는 느끼는게 많은 영환데.....
첫번째....그들만의 공간....
이 아이오,미오,유지 부부에게 비밀의 화원같은 공간을 간직하고 있
다.....차원의 문을 달고있는....ㅋㅋ
나두 우리 마누라랑 아들, 딸과 함께 우리만의 공간 개척 하고싶어!
둘째......애뜻한 추억.
마누라는 남편에게 남편은 마누라에게 들려주는 아련한 추억얘기.
(서로의 가슴을 통해 느끼는 두사람의 염장질)
뒤틀리고 어긋나 있지만 끊어지지는 않았던 두사람의 질긴 인연.
운동화 끈으로 시작해 볼펜, 일기장을 통해 서로가 이어질수 있었던
고삐리 부터 시작된 인연.
이제는 어쩔수 없는 청소년기의 알콩달콩 추억은 전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