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리도마뱀은 적을 만나면 목 주변을 활짝 펼친다. 복어는 위협을 느끼면 가시가 돋친 몸을 크게 부풀린다.
동물들은 신체 일부를 활용하여 자신을 실제 이상으로 부풀려 적의 공격으로부터 벗어나거나, 자기보다 강한 상대를 도리어 위협한다. 동물의 수컷들은 화려한 뿔이나 기이한 신체조직을 가지고 경쟁자와 겨루거나 암컷으로부터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한다. 먹느냐 먹히느냐의 냉혹한 정글의 법칙은 동물의 세계에서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오늘날 우리가 일상에서 맞닥뜨려야 하는 치열한 비즈니스의 세계 역시 강자만이 살아남는 비정한 전장(戰場)에 다름 아니다. 이 전쟁터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두 가지뿐이다. 능력을 가질 것. 능력이 없다면, 능력있게 보일 것.
자신을 능력 있는 남자로 연출할 수 있는 방법. 이것만 안다면 본래 가진 능력의 크기와 상관없이 게임에서 승자가 될 수 있다. 그러니 '난 왜 능력이 없는 거냐고!'한탄하는 것은 못난이나 할 짓이다.
심리학자이자 경영 컨설던트인 나이토 요시히토는 자신의 책 『나를 능력있게 보여주는 자기 연출법』에서 이렇게 말한다.
"머리가 좋고 나쁨은 당신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그리 중요하지 않다. 실제로는 머리가 명석하냐, 그렇지 않냐에 따라 당신에 대한 평가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머리가 얼마나 명석해 보이고, 우수해 보이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이제 당신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내보일 수 있는 '연출력'임을 잊지마라."
그렇다면 이제 요시히토가 조언한는 '능력형 인간이 되는 방법'에 잠시 귀 기울여 볼 것.
다음은 그가 제안한 여러가지 방법 중 20가지를 가려 뽑아 본 것이다.
※ 자신의 능력 충분히 내보이기에서 계속 됩니다.※
-(주)가야북스 남자생활백서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