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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고 싶은게 뭐야?

이혜영 |2007.06.08 02:58
조회 88 |추천 0

책을 읽다가....

너무 감동해서 옮겨쓴다.

책- '인생수업'中

 

 

 

어느 날, 병원에 입원해있는 79세의 로레인을 찾아갔습니다.

얼마전 그녀는 림프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팔찌를 찬 백발의 그녀는 침대에 앉아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음울한 분위기였지만, 그녀의 단란한 가족모임을 내가 방해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나는 간단히 내 소개를 한 뒤 그녀에게 한가할때 다시 와도 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물론이에요. 난 방문객들이 오는것이 좋아요."

그자리를 떠나면서 나는 내가 찾아온 이유를 그녀가 아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훤희 꿰뚫어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있었습니다.

다음 날 내가 다시 찾아갔을때 로레인은 방에서 혼자 라디오를 켜놓고 마치 17세 소녀처럼 열정적으로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그녀를 보면서 나는 이 장면에 딱 들어맞는 표현을 생각해냈습니다.

'내일은 없다.'

로레인은 엉덩이를 흔들면서 나를 쳐다보았습니다.

나는 미소를 지으며 물었습니다.

"뭐하고 계시는거에요, 지금?"

"와투시 족의 춤을 추고있어요."

"왜 그 춤을 추고 계시는거죠?"

"지금 출 수 있으니까요!"

그녀의 말이 옳았습니다. 우리는 놀 수 있기때문에 놀고싶어합니다.

그러면서도 그런 충동을 억제합니다. 다행히도 로레인은 스스로

노는 방법을 알고있었습니다. 끔찍한 병과 싸우면서도.

죽음은 놀이의 필요성을 아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것을 듣다보면, 삶의 마지막에 이르면 즐겁게 지낸 놀이의 순간들이 중요한 의미를 갖게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시골길에서 자전거르 타던거 기억하니?

"바닷가에 간 일 기억나?"

그들은 '아이들과 공원에 놀러간 일요일'과

'자신들의 아이가 지었던 우스꽝스러운 표정들'을 회상합니다.

 

'놀이가 왜 배움이 되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은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후회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지난 삶을 되돌아보면서 그들이 가장 많이 하는 후회는 "인생을 그렇게 심각하게 살지 않았어야 하는 건데." 하는 것입니다. 

수십 년 동안 임종을 앞둔 환자들과 상담을 해오면서 우리는 단 한 번도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더 일했어야 하는데."라거나

"근무시간이 8시간이 아니라 9시간이었다면 더 행복한 삶을 살았을텐데." 하고 이야기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성취해낸 것들을 자랑스럽게 회상하면서도,

삶에는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음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일에서의 성취감이 사생활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모든 것이 공허할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것입니다. 옛말에도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일만 하고 놀지 않으면 바보가 된다.'

일만 열심히 하는 것은 삶을 균형 잃은 지루한 것으로 만듭니다.

우리는 삶을 누리고 놀이를 하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그것도 일평생동안. 

흔히들 잘못 생각하고 있지만, 놀이는 아이들만의 소일거리가 아닙니다. 그것은 모든 생명 가진 존재의 생명력입니다.

놀이는 마음을 젊게 하고, 일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며,

인간관계를 잘 맺게 해둡니다. 또한 젊음을 되돌려줍니다.

놀이는 삶을 가장 충만하게 사는 방법입니다.

그럼에도 놀이는 삶의 우선 순위에서 낮게 취급되어 왔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과 가족을 부양해야 하므로 일에 우선 순위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그것은 지나치게 강조되어 왔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항상 생산적이고 성공적이어야 하며, 끊임없이 무언가를 이루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 시달립니다.

지금 세대의 사람들은 일하는 법은 알지만 존재하는 법은 잘 모릅니다.

어떤 사람이 융자금을 갚고 식탁에 오를 가족의 양식을 마련하기 위해 직장에서 8시간을 일하고, 추가로 일주일에 나흘 밤씩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해서, 그것이 꼭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만일 당신이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직업을 두 개 가져야 한다면 그렇게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더 나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단지 주변 분위기 때문에 야근을 하고 주말에도 나와 일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만일 그것이 일시적인 것이라면 그렇게 일할 가치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이 당신의 삶이 된다면, 밤에도 주말에도 쉬지않고 일만 하게 된다면, 그렇게 할 가치가 있는지 회의가 생길 것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면서도 정작 자신들이 왜 성공하려고 하는지는 잊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임에 나가더라도 좋은 연줄을 얻기 위한 모임에만 나갈 뿐, 단지 재미를 위한 모임 같은 곳에는 가지 않습니다. 주말은 동료를 따라잡고 승진하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 됩니다. 이런사람들은 어쩌다 주말에 놀러 나가서도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초조한 느낌에서 헤어나지 못합니다.

우리는 성공을 얻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뒷전으로 미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이 그들에게 더 많은 것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작 그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우리 자신입니다.

성공과 권력이 중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놀이도 마찬가지로 중요합니다. 인간의 내면에는 놀고, 해방되고,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려는 욕구가 있습니다. 불행히도 우리는 놀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다가 나중에는 그것이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립니다.

많은 회사들이 직원들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종종 케이크나

풍선을 준비합니다. 이 풍선들은 사방으로 흩어지며 몇 개는 사무실과 복도 천장으로 올라갑니다. 직원들이 복사를 하러 가거나 동료의 방을 찾아가면서 그 풍선들을 가지고 장난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입니다. 그들은 손끝으로 풍선을 튕기기도 하고, 끈을 잡아당겼다가 놓아주어 풍선이 천장으로 올라가는 것을 구경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런 행위를 조심스럽게,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 될때 할 것입니다.

이렇게 고도로 생산적인 사람들도 놀이를 갈망합니다. 많은 이들이 풍선을 빼앗긴 아이들처럼 놀이를 잊은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놀이를 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노는 방법을 잊어버렸습니다. 심지어 놀이가 무엇인지조차도.

놀이란 순수한 즐거움을 얻기 위해 하는 행위라는 것을 기억해야합니다. 놀이는 모든 한계를 초월해 즐거움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놀이 상대는 성별, 인종, 종교, 연령에 상관없이 그 누구라도 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인간이 아니어도 함께 놀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애완동물과 놀면서 기쁨을 느낍니다.

놀이는 내면의 기쁨이 바깥으로 표현된 것입니다. 웃음, 노래, 춤, 수영, 등산, 요리, 달리기, 게임 등 즐거움을 주는 것이면 무엇이든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놀이는 삶의 모든 측면을 더 의미있고 즐겁게 만듭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도 더 만족을 느끼게 하고, 인간관계도 좋아집니다. 놀이는 사람을 젊어지게 하고 긍정적으로 만들어줍니다. 아이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일 중 하나가 바로 놀이입니다. 놀이는 자연스럽고 본능적인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삶에서 순수한 놀이의 시간을 거의 갖지 못한다는 것은 정말로 슬픈 일입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놀이에 시간을 쓸수 있느냐고 물으면, 나는 어떻게 쓰지 않을 수 있느냐고 답합니다. 놀이는 삶읙 균형을 잡아 주며 정신을 맑게 해줍니다.

잠시 놀고 난 뒤 우리는 일을 더 잡합니다. 일 때문에 미칠 것 같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가 정말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 보십시오. 그들이 영화라고 대답한다면,

"영화를 마지막으로 본때가 언제인가" 하고 물어보십시오.

그들은 대부분 "몇달 전."하고 대답할 것입니다. 일이 아니라, 당신이 하고 싶은 것을 못하는 것이 당신을 미치게 하는 것입니다.

놀이는 신체의 기능도 돕습니다. 많은 과학적 연구들이 웃음과 놀이가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모르핀과 화학적으로 유사한 엔돌핀이라고 부르는 체내 물질의 분비를 촉진한다고 밝혀 냈습니다. 자연스스럽게 고통을 사라지게 하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엔돌핀이란 물질은 웃거나 놀이를 한 후에 왜 기분이 좋아지는지를 잘 설명해 줍니다. 그것들은 삶에 에너지를 주는 훌륭한 도우미들입니다.

웃음은 저절로 채워지는 약과 같습니다. 웃음음 웃을수록 더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죽음과 같이 심각한 주제를 다룰 때에도 웃음이 들어설 자리는 언제나 있습니다.

의예과와 심리학과 학생들을 위한 '죽음'에 대한 수업이 공개 강의로 진행되었습니다.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이 자기 강의를 들으러 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한 교수는,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자 무척 놀랐습니다. 불치병을 앓고 있는 그 여성의 사생활이 염려되어 그는 수업 중에 한 번도 그녀의 상태를 화제로 삼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교수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주로 걱정한 것은 누군가가 죽음에 대해 농담을 하거나 어떤 방식으로든 그것을 비하하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신에게는 그것이 하나의 연구 사례가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 문제일 테니까요."

그러자 그 여성은 대답했습니다.

"농담하고 노는 것이 삶이에요. 웃음은 내가 이 병을 견뎌 내는 방법 중 하나에요. 당신의 학생들이 농담을 했다 해도 난 개의치 않았을 거예요.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것은 사람들이 '죽음'이나 '암'같은 주제나 단어를 일부러 피하는 거예요. 난 차라리 그것에 대해 농담을 하겠어요. 두려워하고 회피하는 것보다는 웃는 것이 더 즐겁고 진실하니까요."

제이콥 글라스는 영적인 원리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쓴 작가이자 강사입니다. 어느날 오후 나는 시내의 한 찻집에서 이 오랜 친구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는 그 찻집에서 책을 읽고 차를 마시고 친구를 만나기도 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단출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강의와 집필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안, 나는 자신도 모르게 그에게 더 많이 일하라고 충고하면서 작업 시간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러자 이 훌륭한 친구가 물었습니다.

"그러면 뭐가 어떻게 된다는 거죠?"

"그러면 당신은 한 주에 더 많은 강의를 할 수 있어요. 멋지게 성공을 하고 그 다음엔 퇴직해서 삶을 즐기는거죠."

"그러면 찻집에 앉아 쉬면서 책 읽을 시간이 있을까요?"

"물론이죠. 그때가 되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난 지금도 쉴 수가 있어요. 나에겐 후일도 있고, 삶을 즐길 시간도 있고, 산책을 하고 연극을 보고 느긋하게 점심을 먹을 여유도 있어요. 내가 왜 나중의 삶을 위해 현재의 소중한 시간을 바쁘게 보내야 하죠? 난 지금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나는 내가 이야기한 삶을 제이콥이 이미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했습니다. 나는 쉬면서 차를 마시는 시간에도 생산성을 생각하는

덫에 걸려 있었고, 놀이보다 일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일과 놀이가 완전히 별개의 활동일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이 하는 일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은 바람직한 일입니다. 일상의 일들에서 즐거움을 발견하는 것은 하루를 살아가고 평생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는 목표 지향적이 되기 쉽습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지 못할 때 불행해집니다.

 

우리는 취미가 왜 필요한지 잊었습니다. 당신은 순전히 즐거움을 위해 가구를 만들다가도 갑자기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사업을 해보면 어떨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갖는 것은 정말 운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취미란 본래 결과물을 생각하지 않고 그저 재미로 하는 일입니다. 팔기 위해 가구를 만든다면 그건 더 이상 

취미가 아니라 일입니다. 스스로도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당신은

자신이 사랑하는 어떤 활동을 무미건조한 것으로 만들었으며,

그 일을 하면서 더 이상 즐거움을 느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삶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놀이를 잊어버립니다. 생산성을

생각하기 이전의 순수하게 놀이 자체를 즐기던 시절을 기억해야합니다. 우리의 가슴이 열려 있었고 그후의 결과에 대해 어떤 죄의식도 느끼지 않고 놀 수 있던 그때를.

그러나 즐기기 위해 인생을 산다는 생각은 의심스런 눈초리를 받기가 쉽습니다. 어린 시절 우리는 어른들에게서, '삶은 만만치 않아. 그 미소를 얼굴에서 없애. 무언가를 해, 무언가가 되란 말이야!' 하고 훈계를 들으며 자랐습니다. 그래서 파도타기를 하듯 인생을 사는 사람을 무시하며, 왜 그가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며 살아가는지 이상하게 쳐다봅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최소화하고 하루 종일 자기가 하고싶은 일만 하면서 살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식으로 흘러가듯 사는 사람이 자신의 삶엔 즐거움이 끊이지 않는다고 말하면 우리는 그를 열등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왜 우리는 즐거움이 고개를 내밀지 못하는 세상에서 사는가?'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놀이는 악마의 일터'이며 '놀이보다는 일이 먼저'라고 판단합니다.

성공이라는 사다리를 올라가면서 우리는 즐거움을 느끼는 법을 잊어버립니다. 삶은 힘들다고 생각하며 계속해서 삶을 개선하고, 고치고 싶어합니다. 단지 즐거움을 얻기 위해 시간을 비워 두는 법을 모릅니다. 우리는 즐거움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으며, 그래서 조금만 즐거움을 맛봐도 죄책감을 느낍니다. 놀이에서 얻는 즐거움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이것이 왜 그토록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은밀히 놀 장소를 찾아다니는지, 왜 어떤 사람들에게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자연스런 욕구가 불건전한 방식으로 나타나는지 설명해 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앞에서 말한 풍선을 가지고 노는 사무실 직원들과 같습니다. 너무나 오랫동안 놀이에 대한 욕구를 억압해왔기 때문에, 그것들은 불륜이나 약물 중독, 충동적인 쇼핑, 식탐 등의 형태로 표출됩니다. 아니면 자신을 즐거움을 누리거나 행복해질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며, 고의로 자신의 삶을 파괴합니다.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서는 스스로 나쁜 사람이 되는 법을 배워야만합니다.

우리는 하루가 끝날 때마다 "오늘은 뭘 했니?" 하고 물어보는 부모밑에서 자랐습니다. 그 물음에 그날 우리가 한 것들을 이야기하면서 하루를 생산적으로 보냈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음을 증명해야만 했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도 우리는 순수한 기쁨만을 위해 한 일들보다는 우리가 힘들게 성취해 낸 일들을 나열할 때 훨씬 더 편안함을 느낍니다.

 

성공한 사업가인 조지가 암과 한판 승부를 벌인 일에 대해 나에게 말해주었습니다.

"화학 치료가 거의 끝나갈 무렵, 복직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그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고, 암 때문에 이제는 내 삶도 너무 심각해졌어요.

모든 게 살아남기 위해 거쳐야 할 과정이었고, 어쨌든 내가 살아있음을 신에게 감사드렸습니다. 그러고 나니 궁금해지더군요.

'왜? 무엇 때문에 내가 살아남았을까? 일을 더 많이 하려고? 더 생산적으로 살기 위해서?'

난 그때 비로소 깨달았어요. 지금까지 내가 얼마나 공허한 삶을 살아왔는지.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은 삶의 의미를 성공에 두었고, 난 성공이라는 이름의 벽을 구성하는 하나의 벽돌에 불과했어요. 난 그런 삶으로는 다시 돌아가지 않기로 결심했어요.

삶을 다시 설계하고,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즐거움을 되찾으리라 결심했어요. 공원에도 가고, 공연도 보러 다니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기로 했어요. 마음을 문을 닫고 지내는 대신 가끔씩 처음 보는 사람들과 수다를 떨기도 하고요. 나는 삶에서 너무 많은 것을 잃고 있었어요. 지금은 그것들을 되찾을 시간이에요."

우리가 어린아이였을 때 세상을 마술 같은 일들로 가득했습니다. 그 오래된 느낌을 되살려 조금만 더 즐길 수 있다면 잃어버린 순수함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나이를 먹어가더라도 마음은 언제나 청춘일 것입니다. 거죽이 늙어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계속 놀이를 한다면 내면은 여전히 젊은 채로 머물러 있을 것입니다.

 

 

 

 

 

*하고 싶은것

 

영화보기, 음악공연(콘서트,live), 친구만나기

노래대회 나가기, 소설 다시 쓰고싶다

그를 만나고싶다(일본가고싶어), 다시 여행하고 싶다

울산(고향), 바다 가기, 키스

Plastic tree, rice, 시바타준, 타마키코지 등 live(가기)

예쁘게 하고 다니기, 친구랑 놀기

예쁘게하고 남자친구랑, kiss  단둘이 밤 지새우기

밤바다, 별.. 피아노,

동생이랑 즐겁게 이야기하기

지금 가장 하고싶은 것......

노래하고 싶다. 사람들 앞에서 사람들과 함께

나는 노래 부르며

웃기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거리에서

어느 사람 누구든 누구든 지나는 거리에서

노래하고 싶다. 내 노래로 내 목소리로.... 담아

지금 가장 하고싶은것.....

일본 가고싶다.

달려가고싶다. 그곳으로....

지금 가장 하고싶은 것,

그의 품에 있고싶다.....

내일에 또 내일에 앞으로 앞으로

그렇게 쭉...... 당신을 만날 내일이 또 올까....

만나고 싶어..

 

떨어지고 싶지 않다.

 

내 마음, 솔직하게 전부 열 수있는

 

나를 펼쳐보이는....... 노래하고,

그의 손을 꼭 붙잡고, 걷고싶다.

 

 

언제든........

 

 

 

 

 

 

지금, 하고싶은게 뭐에요? ^^

컴퓨터는 아니겠죠. ㅋㅋ

난 여기에 남기고싶어서

2시간 동안 썼어요~

 

행복하세요!!!!

행복해!!!!!!!!!!!!!!!!!!♥

친구들이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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