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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큐슈]6일간의 큐슈배낭여행 둘째날

방승일 |2007.06.10 21:27
조회 103 |추천 3


지정석 만석이라 어쩔 수 없이 자유석이면서 금연석 구간에 탔다. 드림니치린..꼭 형태는 우리나라 통일호인데..바닥에 카페트 깔려져 있어서 좋은데..이걸 어쩌나 의자 간격이 좁아서 발 뻗기가 뭐하다는 사실..의자 아래는 막혀 있어서 결국 다리를 굽혀서 밤새야 한다는 사실..오마이갓~~..그나저나 토요일이라 그런지 금새 자유석 다찬다. 아무래도 토요일 드림니치린은 피해야할듯 싶다..여러모로 불편 ㅎㅎ

 

중간에 차장한분이 들어오셔서 검표하시는데 자유석인 외국인은 큐슈레일 패스 보여주면서 목적지만 말해주면 오케이~~..이제 이것이 나의 지정석이 되는 순간이다..이제부터 자리 옮기면 지나가다 체크하시는 분이 또 물어보신다는 사실 ㅎㅎ.

(역에 섰다 출발하면)PDA로 종종 지나가면서 체크하기때문에..

 


 

고쿠라역지나면 의자 돌려줘야한다..사람많이 안타면 그냥 양쪽으로 해 놓고 자면되는데..오늘은 토요일..의외로 많이 탄다..처음에 자다가 의자돌리는 철거덕 소리에 잠이 깨서 나도 모르게 돌려버린 좌석(좌석돌리는거는 우리나라랑 같음)..음..오늘 잠자기는 틀렸군..

 

그나저나 오이타역에서 꽤나 정차한다..1시간넘게 정차한듯 싶다..앞에는 나같은 총각이 퍼질러 자고 있고 옆칸 좌석에는 일본 아가씨 쿠션에 머리 박고 잔다. 다들 이골이 난듯 ㅎㅎ..아가씨 스타킹에 구멍났다는 사실을 그제서야 알게 되었다..하여간 자다 깨다..오이타역에서 좀 많이 잠.

 

한참 자다 노베오카 역에서 그냥 눈이 떠진다..아마도 머리속에서 노베오카내려서 타카치호갈까 하고 여러번 생각했기 때문인가..그러나 이게 웬일인가..비가 내린다..접접..일기예보에서는 토요일 아침에만 온다더만..접접..미야자키에도 비가오면 계획조정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다행이 미야자키로 갈 수록 비는 그치고 있었다..

멋진 해안선에서 뜨는 일출을 봤으면 더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다.(참고로 드림니치린 왼족 좌석에 앉아야 해안선 잘 볼 수 있음)

 

사실 미야자키에서 다카치호 생략, 우도신궁하고 선멧세 니치난은 생략하고 아오시마에서 아오시마 팜 비치 호텔에서 아침 9시까지 온천하고 미야자키 웰컴버스카드 받고 쉐라톤 호텔의 전망대(500엔 돈안내고 그 아래층에서 보는 방법도 있다는데..그냥 이번에 500엔주고 꼭 보고 싶었는데..)에서 멋진 해안선 본 후에 시간 봐가면서 가고시마 가는 계획이였는데..아무래도 비가 와서 아오시마까지만 보고 아침 일찍 가고시마행 기리시마를 타야 할듯 싶었다.

 


미야자키에서 내려버렸다..비도 오고 해서 계획 급변경..즉 미야자키에서 가고시마 가는 기리시마 기차 시간표를 알아야 했기에 얼른 미도리노 마도구치에 가서 시간표와 책자를 얻었다..마침 영어를 하는 아저씨가 당직이신지..자리를 지키고 있으셔서..말이 통하니 이리 좋은것을..아무래도 일본어를 많이 배워서 다시 와야 겠다는 생각이 불끈..ㅎㅎ

 

6:46분 아오시마행 자유석..그냥 탔다..이 기차는 버스처럼 전광판이 있고 차장님께서 요금을 받는다..그러나 난 패스가 있어서 그냥 통과지 ㅋㅋ..하여간 비가 와서리 창문에 습기가 껴서 밖에 전경이 잘 안보인다..더욱이 일요일에 웬 학생들이 이리도 많이 타는지 앞에 전광판도 안보인다..결국 귀를 쫑긋세우고 아오시마 (靑島驛)역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수밖에..이것도 대충 25분에서 30분 걸린다고 알고 있었기에..그냥 습기 딲으면서 학생들 잡담소리를 재미삼아 간다.

 

어느덧 아오시마(한자로는 청도)역 7시 20분(약간 연착)도착..어머나 완전 시골촌구석역이다..윽 역장님도 없다..알아서 타는곳이네 그야말로 ㅎㅎ 역밖으로 나오니 이넘의 비가 마구 쏟아진다..넌 접근하면 안된다 하는 식으로..그러나 우리가 누구냐..대한의 아들들 아닌가 ㅋㅋ..가지고 온 우산 하나 쓰고 열심히 걸어서 청도에 도착

 

사진에서 오른쪽 두번째 사진이 청도가는 길에 상점들..그리고 그 아래 사진에 아오시마 팜비치 호텔이 보인다..(저기서 온천욕할려고 한건데 접접)

 

 

파도한번 겁나게 몰아 치더만..그게 오히려 더 장관이였지만 ㅎㅎ파도 거칠게 치는 와중에도 바닷가 주민인지 물속에서 들어가셔서 뭐 하시던데..뭐하시는지는 모르겠다..하두 멀리서 본거라

 

하여간 비바람을 뚫고 청도로 들어가보니..도깨비빨래판 지형이..참으로 독특한 지형이다..이런게 썰물때면 꽤나 많이 보인다고 하니..하여간 청도신사 가기전에 아저씨 한분신사에서 나오시길래 한컷 부탁..친절하게 찍어주신다..^^..하여간 신사 쪽으로 돌아서 가니 바람을 등지고 있어서 그런가 바람 한점 없다..귀신곡할노릇이네 ㅎㅎ..

 

 

입구에 사자상 비슷한게 있어서 한컷..우측 상단 사진이 청도 신사에 들어가기전에 손씻는 장소..보통 우리절 같으면 약수물이 있을낀데..그래도 한모금 마셔봤다..ㅋㅋ

왼쪽 두번째 사진에 한글이 보이나 찾아봤는데 없다..영어는 간혹 보이던데 ㅎㅎ..우측 두번째 사진 신사에서 나오면서 육지쪽으로 한컷..좌측 맨아래 사진에 흰원이 오션돔(적자운영상태라던데..)이고 우측 맨아래 사진이 아오시마역앞에 있는 우동집 이와미(카마아게 우동이 유명하다고 해서 한번 먹어 볼까했는데..차 시간이)

35분 만에 다 완주 갈때는 느긋하게 구경하고 돌아올때는 55분 차 타려고 조금 뛰었다는 사실.

 


하여간 1분 남기고 바로 7시 55분 미야자키행을 탔다. 사진은 미야자키에서 내려서 타고온 기차.꽤나 오래된 기차..그래도 이 기차가 있어서 그런지 시골사람들이 미야자키까지 쉽게 왔다 갔다 한다.

 


첫번째 사진 미야자키 역사모습, 일단 젖은 옷을 갈아 입기위해서 화장실로 거거..옷 바꿔 입고..바로 미도리노 마도구치에 갔다..이른 아침에 있던 아저씨는 온데 간데 없고 그새 여직원으로..

하여간 미야자키 창구의 여직원도 굉장히 친절하다..영어도 먹힌다..ㅎㅎ하여간 9:37분 가고시마 주오로 향하는 기리시마 5호 예약했다. 기존 11시 54분 기차는 캔슬(안타는건 캔슬해서 다른사람이 타게끔 합시당 ㅎㅎ)

 

하여간 미야자키 역사 이리저리 왔다 갔다..커피한잔하고 앉을 자리 없어서 그냥 역사로 들어와 앉아 버렸다..

 

우측 두번째 사진의 책과 레몬 워터(내 입에 가장 잘 은 음료수)시간 날 때 마다 그냥 책이나 볼까해서 가져온건데..틈틈히 읽다보니 다 읽어버렸다..

 

사진에서 보는듯이 일본은 기차 종류도 많다..새삼 부러울정도로..같은 형태인데도 디자인 살짝 바꿔서 한것도 있고..하여간 기차 보는 재미가 색다롭다..우리나라 무궁화도 달리는 코스따라 외형 디자인을 바꿔서 해보는것도 관광에 도움이 될낀데..접접..(오른쪽 하단 빨간 기차가 기리시마 가운데는 녹색으로 칠해져있음)

 

 

미야자키에서 가고시마로 갈 수록 날이 화창한 날씨로..ㅎㅎ아무래도 미야자키 빨리 뜨고 가고시마 구경을 많이 하라는 뜻 같다..나중에 안 일이지만..이날 사쿠라지마가 터졌다는 사실..그 광경 보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정말 운이 있었던것 같다..ㅎㅎ

 

하여간 가고시마가는 기차도 왼쪽 좌석이 창 밖구경하기에 더없이좋다.(표 끊을때 영어로 말하거나 외국인티를 내면 창구 직원이 알아서 좋은 자리 예약해 준다는 사실 ㅎㅎ)

 

좌측 맨아래가 사쿠라지마 이때까지만해도 구름에 먹힌 사쿠라지마..그리고 사쿠라지마 주변으로 쭉 펼쳐진 바닷가와 산맥들....아..정말 멋진 해안선..차로 드라이브했으면 더 없이 좋았을것을..하는 생각이..마구마구 들었던 구간..

 


가고시마 주오까지 죽 이런 사쿠라지마를 보면서 기차는 달린다..어느새 가고시마 중앙역..우측 중간 사진과 좌측 맨아래 사진이 가고시마 중앙역 모습..새 역이라 그런지 깔끔함..점심때가 되어서 처음으로 1000엔짜리 도시락 하나 사 봄..포장이 꽤나 이쁘다..자판기에서 커피한개하고..

 


가고시마 중앙역 안내소..여기서 이브스키행 열차 시간표 대충 물어 보고 미도리노마도구치가서 12시 40분 이브스키 표와 돌아오는 15:51분 기차 예약 

 

 

특급 나노하나 탐 지정석에 딱 나하고 다른 외국인 한명, 자유석에는 좀 많이 탄다..

지정석에 딸랑 두명만 타니..꼭 왕같다 ㅎㅎ

 


왼쪽 상단사진이 나노하나 내부 모습. 목재로 이뤄진 내부 인테리어가 꽤나 좋다..1000엔짜리 도시락..좌석에서 이동해서 도시락 먹는 좌석으로 이동 그냥 셀카로 몇장 찍어본다..일명 생쇼..ㅎㅎ..역시나 이브스키 가는 기차도 왼쪽에 앉아야 멋진 전경을 볼 수 있다.(외국인티내면 알아서 다 그 방향 좌석으로..ㅎㅎ)

 

날씨가 점점 맑아져서 파란하늘이 속살을 드러낸다..파란하늘..~~

아마도 가고시마 여행을 하라고 미야자키에서 그리 비를 쏟아 붓었나보다..ㅎㅎ

 

우측 맨아래가 이브스키역..역사안에 인포메이션에서 "스나무시 카이칸 사라쿠"와 도쿠데스까(해석하면 와가 는이니깐 스나무시 카이칸 사라쿠는 어디에 있습니까?) 하면 지도에다 알아서 죽 가는 방향 표시해준다..앞뒤로 스마마셍 하고 말하고 오네가이시스마스 하면 더 굿

 

 

이브스키역에 정면으로 죽 있는 상가 지나서 오른쪽 첫번째 사진에서 처럼 표지판 나오면 오른쪽으로 혹은 더 직진해서 해안가까지 가서 오른쪽으로 방향 잡으면 나옴. 15분에서 20분 정도 걸림..

 

걷는 내내 나를 인도해 주듯이 솔개 한마리가 앞장서서 나를 에스코트해준다..고놈 사람 볼 줄 아네 ㅋㅋ..아 저 멀리 인터넷에서 봤던 그 건물이..동네 아이들도 웬지 다르게 보인다..외국이라 그런가 ㅎㅎ..거의 다 왔을때 동네 온천 족탕 발견..아주머니 두분이 족탕을 즐기면서 이야기하시던데..(맨 아래왼쪽 사진)

 

맨 오른쪽 아래 사진- 일본와서 처음으로 유카타 입어봄..바람이 꽤나 세게 불어서 유카타 아래쪽 이 자꾸 넘어가서 꽉 잡고 걸어야 했다는 사실 ㅋㅋ..

 

유카타 입고 해안가로 나가서 대기 하고 있으면 차례대로 묻어 주신다..고개만 빼곰 내민 상태..카메라 가져가면 알아서 찰칵..느낌이 꽤나 이상하다..마침 모래가 진동 다짐된다고 해야나..(나중에 알고보니 사쿠라지마 터지기전에 진동이였는데..그걸 모르고 ㅎㅎ)오..묘한 느낌이다고..속으로 생각했는데..바람도 시원하게 불고해서 찜질하는데 더없이 좋았다..

 

마치 뜨거운 모래 찜질에 거기다 진동다짐상태에다 바람 솔솔 불어오고 하늘은 파랗고..어제 야간열차 타고온 피로가 쏵 가시는듯해서 너무 좋았다..내 여행중에 가장 좋았던 모래 찜질..아마도 모래가 지진에 의해서 살짝살짝 더 다져주는 느낌이 있어서 더 좋았나 보다.

 

모래찜질 입욕료 900엔(유카타포함), 수건 100엔, 온천입욕료 600엔(온천입욕은 안하니깐)..총1000엔

 


좌측 상단 사진이 2층 카운터, 그 옆 사진이 3층에 흡연실 및 전망대라고 해야하나 ㅎㅎ 가운데 사진은 주위 전경, 맨 아래 좌측이 모래 찜질하는 장소

찜질하고 수건은 끝까지 써야 하니 깨끗이 관리..더이상 수건을 안주기에 ㅎㅎ..일단 들어오면 유카타 벗어서 버리는 곳에 버리고 물로 모래 제거 그리고 탕에 들어가 씻고 함..근데 주의할것은 아주머니 한분이 계속 남탕하고 남탕 옷갈아 입는곳에 수시로 들어온다는 사실..ㅋㅋ더욱 경악할 일은 일본 아저씨 버젖이 마주보면서 이야기한다..켁~~난 수건으로 가리기에 정신없구먼 ㅋㅋ..저 아주머니 너무 수시로 들어온다..ㅋㅋ

 

찜질하고 나오니 날씨가 너무 좋다..그냥 가기에도 뭐하고 그래서 셀카 찍어본다..^^

 

원래 돌아 돌때도 나노하나 탈려고한건데..역에 도착해서 시간표보니 15:15발 가고시마주오 기차가 있어서 그냥 일반열차타고 가기로 했다.

 


좌측 1번째사진은 일반기차 내부 모습

 

가고시마주오로 가는 기차안에서 창밖을 보다가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그건 바로 사쿠라지마 폭발..우와~~~(15:52분에 폭발광경 목격) 이걸보고서야 아까 그 모래 진동이 이거 터지기 전에 사전 준비 운동였다는 사실을..ㅎㅎ..여행하면서 쉽게 볼 수 없는 장면을 보게되어서 너무 기쁘다..근데 여기 일본 사람은 다들 무덤덤하다..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라 그런가 면역이 되어서그런가..외지인들만 다들 와~~ 하다 ㅎㅎ

 

16:28분에 가고시마 주오 도착..오는 도중에 타니야마 역부근에서 MBC부동산 간판을 보다

 


하여간 기차시스템하나는 배워야 할듯 싶다..너무 잘정비되어있다고 해야하나..ㅎㅎ

16:51 미야자키행 고노 기차를 타고 17:03 가고시마역(우측 상단 사진) 도착..윽..가고시마 중앙역하고 많이 비교된다..ㅎㅎ

 

사쿠라지마 페리호나 타볼까하다 포기..맨아래 우측사진이 수족관..ㅎㅎ

 


낚시하는 아저씨게 사진한장 부탁해서 한컷..열심히 뭐라하시는데..전 일본어 뭐해요..ㅋㅋ그래도 그냥 연신 하이 했다..아마도 오늘 사쿠라지마 터진 이야기를 하시는듯..ㅋㅋ

 


암만봐도 멋지다..ㅎㅎ하얀 화산 연기..마치 버섯구름처럼 사쿠라지마를 감쌓았다.

 


가고시마역 부근에 전차역에서 전차를 타고(편도160엔) 덴몬카에 가봤다..남큐슈의 최대 번화가라고 한다.

가운데 오른쪽 중간 사진이 덴몬칸 거리..생각보다 꽤 크다..구경하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가게 들려서 보는 재미도..오락실도 잠시 들어가봤는데..그곳에 아이스크림 자판기가 있어서 하나 사먹어본다.(자판기 아이스크림 한개당 120엔)

 

좌측 중간 사진-덴몬칸 지나가다 줄서서 사길래 하나 사봄..단팥빵이라고해야나 꽤나 맛있다..일본은 이런 아기자기한 음식이 많이 발달한듯 싶다..그러나 역시 하나 가격치고는 좀 비싸 보인다..

 

좌측 아래 사진-전차나 버스나 동전받는 통은 똑같다..

 


덴몬칸에서 가고시마까지 전차타고 10분도 안걸린다..전차 노선도 딸랑 두노선이라 그리 크게 헛갈리지 않고 탈 수 있다..조금 헛갈리는게 항상 일본은 우측에서 자동차가 튀어나오니 주의 잘모르겠다 싶으면 양쪽 다 바라보고 길을 걷느시는게 좋음.(밤에는 차들이 좀 세게 달려서 위험)

 

역시나 전차 모양은 다양..딸랑 두 노선인데도 다니는 전차는 다양한 모양을 하고 있다..

 

나머지 사진은 다 중앙역사 부근에 있던 사진..맨 아래 두 사진은 중앙역사 계단 사진인데..분홍색 원 안에 있는 산이 사쿠라지마..계속 연기 뿜어되는데..이곳 사람 아주 한가한 모습..워낙 일상적인 일인지..ㅎㅎ 계단에서 이쁜 아가씨들 담배 연신 피움..여기가 흠연구역이 되버린 중앙역사 계단..시원한 바람 맞아 보려고 한참이나 앉아 있었는데..바람이 너무 시원해서 기분이 너무 좋음..

 

하여간 이리저리 돌아 다니면서 군것질 하고 그래서 그런가 배가 안고프다..웬일인가 ㅋㅋ..그래도 신간센타고 뭐나 먹어볼까해서 중앙역과 붙어 있는 Amu`s 지하 식품매장에서 커피, 음료수, 당고 505엔으로 삼..우리나라 신라면이 126엔이나 하더만..ㅎㅎㅎ

 

 

이제는 그 유명한 신간센과 릴레이 쯔바메를 타야 할 시간..왼쪽 처음사진처럼 개찰구를 들어서면 항상 시간과 트랙, 목적지를 확인하고 타시기를..뭐 국내 기차 탈때랑 비슷..

 

20:13분 발 쯔바메66 타고 가다 신간센 구간이 끝나는 신야츠시로에서 내려 바로 옆에 대기 하고 있는 21:02분발 릴레이 쯔바메 66호타고 구마모토에 21:21분에 도착

 

쯔바메 실내가 너무 좋다 좌석도 넓고..우리나라 KTX는 다 좋은데 역방향과 자리가 좀 좁다는 약점이..접접..하여간 신간센구간은 너무 터널이 많아서 바깥구경은 거의 물건너 갔다고 보면 된다..그냥 가끔 지나가는 여승무원 보는 재미로 ㅋㅋ..약간 서구적으로 생기셨더만...심심해서 유리창에 비친 내 모습이나 잠시 찍어본다..

 

맨아래 사진들이 릴레이 쯔바메..역시나 실내 굿..일본여행중에서 이 기차타는 재미가 또 하나의 추억이 될 듯 싶다..^^ 또 타보고 싶네 ㅎㅎ

 


 구마모토 역에서 나오고 조금 지나자 역사 불이 꺼진다..허거덕..생각보다는 일찍 끝나는 일본 상점들..하여간 바우처 들고 호텔찾아 삼마리..5분거리라더데..안보인다..접접..에잇 일본공부해야겠군..이 야밤에 운동하시는 아저씨 잡아서 (호텔명)와 도꼬데시카..갑자기 이 아저씨 씨익 웃으시더니 모퉁이 돌자 바로 나온다 ㅎㅎ..나도 씨-익 웃으면서 아리가또 고자이마스..했다..

 

가능하면 일본어로 하려고 노력중이다..영어로 하면 우리나라처럼 크게 당황하신다..아에 영어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함..ㅎㅎ..일본어로 영어(eigo)

 

구마모토에서의 호텔은 큐슈로사이트에서 보고 예약한건데..아무래도 자료가 좀 지난 자료인듯 싶다..하여간 야간열차로 하루 넘기고 처음으로 자려니 잠도 안온다 ㅋㅋ 프리미엄 맥주하나 사서 유카타 입고 또 생쇼 촬영.. 이제서야 열차표며 돈이며 여러가지 정리해본다..

 

아참 디카나 여러 전자제품 충전시에는 돼지코 국내에서 사가야한다..110V이므로..충전은 시간날때마다 ㅎㅎ 
 

아 내일은 구마모토성 답사..8시30분 오픈인지라 조금 늦잠을 잘 수 있어서 좋다..ㅎㅎㅎ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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