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질랜드의 인구는 384만으로 작은 편입니다. 산업의 근간은 농업이지만 중소도시 및 대도시의 인구는 지난 한 세기 동안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현재 인구의 77 퍼센트는 도시지역에 살고 있고, 인구의 4분의 3이 북섬에 살고 있습니다.
7명 중에 1명은 원주민 마오리의 후예입니다. 약 80%는 유럽계이며, 이중 영국계가 가장 많고 나머지는 네덜란드, 독일, 그리스, 구 유고슬라비아 및 기타 국가에서 온 사람들입니다. 상당 수의 중국인과 인도인, 남태평양 도서에서 온 사람들도 몇 대를 거쳐 살아왔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영어를 쓰며 마오리어도 공용언어로 지정되어 점차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큰 도시
오클랜드: 1.1 million people
웰링턴: 347,000
크라이스트처치: 341,000
해밀턴: 169,000
더니든: 112,000
타우랑가: 90,000
파머스톤 노스: 76,000


희박한 인구분포, 험한 지형, 그리고 대다수 무역 상대국과 멀리 떨어져 있는 이유가 뉴질랜드의 교통과 통신망의 발달을 가져 왔습니다.
대부분의 수출이 해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뉴질랜드는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해상운송 서비스를 중시합니다. 뉴질랜드는 배를 소유하지 않고 외국회사로부터 배를 빌려 쓰거나 용역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15년간 진행된 경제개혁은 교통과 통신산업의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규제철폐로 인해 국영기업체가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민간기업으로 변신하면서 교통과 통신 부문은 상업적인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남섬과 북섬간 승객과 화물을 나르는 연안 운송도 중요한 일입니다. 뉴질랜드의 13개 주요 항구는 민간 기업이 운영합니다. 해상안전국(Maritime Safety Authority)이 사용자 수수료를 기금으로 해상 안전을 도모하고 오염을 방지하는 법을 집행합니다.
뉴질랜드에는 또 잘 발달된 항공망이 있습니다. 대도시에는 국내선과 국제선 공항이 있으며 이 곳에서 다시 소도시로의 연결편이 운항되고 있습니다. 국제공항이 있는 도시는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처치,더니든과 파머스톤 노스 입니다.
오클랜드 국제 공항은 뉴질랜드에서 규모가 가장 큰 공항입니다. 여기서는 호주, 아시아, 태평양, 북남미 지역과 영국, 유럽 등지로가는 세계 여러 항공편이 운항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인들은 약 160만 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연간 10억 달러 이상이 도로 건설과 보수 비용으로 지출합니다. 뉴질랜드에는 총 9만 2청 킬로미터의 도로가 북섬과 남섬 각 지역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트랜짓 뉴질랜드(Transit New Zealand)는 도로 건설 계획을 수립하고 보수하며, 도로 건설 및 보수 비용을 관장합니다. 도로 안전은 육상운송안전국(Land Transport Safety Authority) 소관사항이고, 뉴질랜드 경찰은 도로 교통법을 시행합니다.
1세기 넘도록 국가에서 관리하던 철도는 1993년에 민영화되었습니다. 오늘날 트랜즈레일(Tranzrail)은 4,000킬로에 다다르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운송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철도만이 아닌 트럭 및 해운 운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웰링턴과 픽턴사이의 쿡해협(Cook Strait)를 왕복하는 페리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뉴질랜드 국민은 광범위한 의료혜택 및 장애자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의료제도는 공립, 사립, 그리고 자원봉사기관이 공조체제를 구축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용을 감당합니다. 의료서비스 비용의 4분의 3 이상이 세금으로 충당됩니다.
뉴질랜드 국민이 의사진료를 받을 때나 약을 구입할 때 드는 비용의 일부는 정부에서 보조합니다. 소득수준이 낮은 가족에게는 Community Service 카드가 발급되고 더 높은 보조금이 나오므로 본인 부담이 줄어듭니다. 6세 미만의 어린이는 진료비용과 약값이 모두 무료입니다.
뉴질랜드 국민은 공립병원에 입원을 했을 경우 입원 및 치료비는 모두 무료입니다. 공립병원 통원치료비도 무료입니다. 노인들이 양로원에 입주해서 장기적으로 거주하며 받는 서비스는 소득과 보유자산 정도에 따라 무료 여부가 결정됩니다. 뉴질랜드인들은 또 사립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보험에 가입하기도 합니다.
뉴질랜드 방문객들은 사고를 제외한 의료비와 치료에 수반하는 모든 경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하지만, 사고가 났을경우 뉴질랜드 시민, 영주권자와 방문객 모두 Accident Compensation Corporation (ACC)가 제공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사고나, 의료사고, 특수한 경우 범죄사고를 당한 사람들을 재정적으로 보호해 주기 위한 목적으로 뉴질랜드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ACC는 질병치료의 보상이나 지원은 제공하지 않으며 상해 치료의 비용도 항상 전액을 보상해 주지는 않습니다. 또한 ACC는 사고 후 결과적으로 초래하게되는 비용 (예: 소득감소)등의 보상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다른 서방국가와 비교해 볼 때 뉴질랜드는 주택환경 수준이 양호한 편이고 주택소유율도 높은 편입니다.
대 다수 뉴질랜드인들이 살고 있는 집은 도시 근교나 시골의 약 300평 규모 대지 위에 목조로 지은, 침실 2개 내지 3개짜리 단층 단독 주택입니다. 그러나 더 작은 대지 위에 지은 소형 주택에 사는 사람과 도시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영기업체인 Housing New Zealand는 전국적으로 약 59,600 세대의 주택을 보유하고 관리합니다. Housing New Zealand가 하는 일은 소득수준이 낮은 사람들에게 주택을 임대하고 관련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소득수준이 낮은 사람에게는 그 가족의 연간 수입에 따라 주거보조비가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