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에 갖힌걸까..
시간에 갖힌걸까..??
숨도 쉴수 없게 빨리 스쳐가는 시간의 소용돌이 속에
심장 소리만 공허하게 울리는 이곳은 어딜까...
난 어디에 있는걸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나 가볼만한 미지의 세계??
폴이 미나를 구하러 들어간 이상한 나라??
대체 여긴 어딜까..
..숨을 쉴 수가없어....
사람들의 시간을 지키기 위해 회색인간들로부터 도망가는 모모처럼
뒤돌아서서 거꾸로 걸어가면
이 숨막히는 시간의 방해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도로시처럼 구두를 세번 딱.딱.딱.하고 부딪히면
원래 있던 평온한 곳으로 돌아갈수있진 않을까..?
근데 ...난... 언제부터 이곳에 있었던걸까......
무엇을 더 포기해야 벗어날 수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