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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즉흥환상곡 - 임동혁 연주

변재환 |2007.06.18 03:12
조회 1,250 |추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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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즉흥환상곡 - 임동혁 연주

 

쇼팽 즉흥환상곡

Fantasie Impromptu in C# minor, Op.66

 

즉흥곡이란 오랜 구상 끝에 쓰여진 것이 아니라
일어나는 흥취를 즉석에서 손쉽게 써내는 곡을 말한다.
그렇다고 무궤도하게 되는 것은 아니고 자연스러우면서도
명확하게 정비된 형식을 취하게 된다.
쇼팽은 전부 4개의 즉흥곡을 썼는데 그중 1번과 4번이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즉흥환상곡 C# 단조 op. 66(유작) 은 세도막 형식으로
파리에서 작곡한 이곡은 매우 감미롭고 매력적이다.
즉흥 환상곡 중에서 제일 먼저 작곡한 곡이였으나 생전에는 이 곡을
자신의 악보사이에 끼고 다니며 출판도 허락하지 않을 만큼 아꼈기 때문에
그가 죽은 후에야 출판되어 즉흥환상곡 중에서 제일 마지막 곡이 되었다..
센티멘탈 하다는 평도 있지만 복잡한 리듬에 신선한 요소도 들어있다.
이 곡의 유래에 대해서는 이런 에피소드가 있다.
어느날 사랑하는 상드와 다투고 쇼팽이 우울한 마음으로
피아노앞에 앉아 있는데, 상드와 화해시키려고
리스트와 플레이엘 부인이 찾아왔고, 그들에게
불평을 호소하는 쇼팽 앞에서 상드는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쇼팽은 상드를 용서하여 준 뒤, 당시의 모든 환상을 작곡하였다고도 하고,
테스테 부인에게 헌정하기 위하여 작곡하였다고도 한다.

추천수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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