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려지는 것도 추억입니까
지워지는 것도 사랑입니까
날아가는 것도 꿈입니까
잡을 수 없는 것도 흔적입니까
하루 종일 그대로부터 달아날 궁리하던
그 때는 가도가도 깊은 사막인줄 알았습니다.
기억들이 알알이 흩어진 지금..
나는 더 깊은 사막속에 묻혀 있습니다.
황경신.paper 2002년 3월

흐려지는 것도 추억입니까
지워지는 것도 사랑입니까
날아가는 것도 꿈입니까
잡을 수 없는 것도 흔적입니까
하루 종일 그대로부터 달아날 궁리하던
그 때는 가도가도 깊은 사막인줄 알았습니다.
기억들이 알알이 흩어진 지금..
나는 더 깊은 사막속에 묻혀 있습니다.
황경신.paper 2002년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