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합니다.
당신이 가르쳐준 그 한마디가
아직도 내 마음 가장 약한 그 곳을 덮고
선명하게도 남아있습니다.
참 신기한 일입니다.
뗄래야 뗄 수도 없는
가장 납작하고도 겸손한 모습으로
그렇게 남아있는데도,
적셔내면 새 것처럼
살아난다는 것이..
*
열매만을 사랑이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양분으로써 인내를, 사계절의 관찰을 언제나 요구하는 사랑의 인내. 인내의 사랑.
인내로써 얻어낸 적셔낼 눈물
*
지금 당신의 마음은 누구로 인해 sold out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