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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지수 Down! 행복지수 Up!

싸이레터 |2007.06.21 10:16
조회 73 |추천 0

안녕하세요.
사이좋은 사람들의 기분 좋은 습관, 싸이레터입니다.

 

이제 긴 소매 옷은 에어컨 바람을 막는 데 필요한 때가 와버렸습니다!

바야흐로 여름의 계절이죠. 날씨도 좋고, 주위 사방을 둘러볼 때마다 눈 한가득 들어오는 신록에 기분이 좋아질 만도 한데, 이유없이 기분이 나빠질 때도 있지 않나요?
날씨가 너무 좋다 못해 더워져 버리니 가만있는데도 몸에 땀이 흐르고, 누가 건드리는 것만으로도 성질이 폭발합니다. 춥다고 구시렁댈 땐 언제고, 날씨가 덥다고 또 구시렁댄다니 참 제멋대로이긴 합니다만, 사람 마음이란 게 다 그런 거죠. 


자아, 짜증 나고 지친다고 투정부리다가 저도 모르게 벌컥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르게 되기 전에
가라앉은 기분을 후딱후딱 풀어 사방 10m 이내의 불쾌지수를 추방해봅시다!

 


집이 바로 극락!
더운 여름, 굳이 밖으로 나가는 것도 넌센스죠. 그런 분들이라면 소소한 기쁨으로 불쾌지수를 조금씩 조금씩 떨쳐보는 것도 좋겠죠. 목욕으로 몸을 풀어주고, 시원한 바닥에 배를 깔고 엎드려서 선풍기 바람에 머리를 말리며 시원한 수박 한 조각 집어드는 것 같은 일이요.
욕조에 물을 가득 받고, 버블바스를 듬뿍 풀어 거품이 퐁퐁 솟는 작은 사치를 즐겨보세요. 근처 선반에는 수건 몇 장(손이 젖으면 닦아낼)과 좋아하는 이나 만화 몇 권을 준비해둔다면 좋겠죠. 물에 젖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행복지수를 높이는 좋은 방법의 하나랍니다.
선물 받아 놓고 쓰지 않고 보관만 하고 있던 예쁜 비누나 아로마 향이나 오일이 있다면 이런 때 써버리셔요. 비누나 아로마 계열 상품은 대부분 모양이 예뻐서 그냥 전시만 해두고 마는 분들이 많은데, 아로마는 태우거나 끓이거나 발라서 기분 전환에 도움을 주는 것이랍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좋긴 하지만, 쓸 수 없어지기 전에 기분이 나쁜 오늘 같은 날 한두 개 꺼내서 집안 가득 아로마 향을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

 

 

 


피곤하고 힘든 당신에게 상을 내려주세요.
평소 먹고 싶던 음식, 갖고 싶던 옷을 자신에게 선물하세요.
힘들고 괴로울 때는 지나가는 이의 칭찬 한마디, 작은 선물 하나가 그렇게 기쁠 수가 없죠. 아무도 그런 친절을 베풀지 않을 때, 그저 우울하다고 불쾌지수만 쌓고 있지 말고, 스스로를 칭찬해주세요. 평소 먹고 싶던 음식, 갖고 싶던 옷을 자신에게 선물해주세요. 자신만을 위해 음식을 만들고, 자신만을 위한 세팅을 하세요.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만을 위해서요.

 


주의 사항은 자신이 번 돈, 모아둔 용돈 내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점이죠. 가족이나 친척을 졸라 용돈을 얻어 무언가를 사거나, 직접 받게 된다면 조르는 일이나, 거부당하는 일에 오히려 스트레스를 쌓게 될 테니까요. 또한, 이건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는 상이니 고마움이나 미안함 같은 것 없이 당당히 받아야 하는데 그럴 수도 없게 되니까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무슨 수로도 풀리지 않을 만큼 신경이 곤두서 있을 때, 마음에 드는 것 몇 가지를 들고 짧은 여행을 떠나보세요. 기차나 비행기를 타고 멀리멀리 가는 것도 좋지만, 교통 카드 한 장 달랑 들고, 지갑 같은 건 집에 두고 몇천 원 호주머니에 구겨 넣은 채 홀가분하게 떠나는 것도 좋죠.
장소는 당신이 아는 사람이 없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좋아요. 다른 사람을 신경 쓸 여유가 없어서 시작된 여행이니까요.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까지 가보던가, 평소 자주 타던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가보는 것도 재미있겠죠. 목적지가 어딘지 모른다는 것은 묘한 모험심과 함께 설렘도 불러일으킬 테죠.
낯선 장소에서 낯선 풍경을 실컷 즐기고 돌아오면, 어느새 불쾌지수가 날아가버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에요. 그저 낯설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해방감을 듬뿍 담고 다시 한번 행복 지수 가득 찬 당신이 되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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