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구독자 7,156명 |2007년 6월 22일 금요일 690호
백지영·조재진, 3년여 열애 끝에 결별
┌> 기사&사진출처 (JES)
백지영과 조재진이 3년여 열애 끝에 결별했다.백지영과 조재진은 지난 2004년 서로의 팬으로 만나 호감을 나눈 뒤 이내 연인으로 발전해 돈독한 사랑을 나눴지만 지난 5월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가요계 톱스타와 국가대표 스트라이커의 만남으로 숱한 화제를 뿌렸던 백지영-조재진 커플의 결별은 두 사람의 예쁜 만남을 응원해온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겨주고 있다.특히 최근 축구 스타 김남일과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약혼식을 올리며 스포츠-연예계 스타의 사랑이 결실을 이룬 예를 보여 백지영-조재진 커플 또한 이들의 뒤를 이어 좋은 소식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기에 아쉬움이 더욱 짙다.두 사람의 측근은 "백지영과 조재진이 지난 달 헤어졌다.양가 가족들도 만남을 인정하는 사이라 결혼도 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아쉽게 결별했다.조재진이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하느라 자주 만날 수 없어 자연스럽게 마음이 멀어진 까닭"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비록 연인 관계는 정리했지만 두 사람은 좋은 누나 동생 사이로 남기로 했다.백지영은 헤어진 이후에도 팬의 입장으로 돌아가 조재진의 유럽 진출 성공과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맹활약을 기원했다"고 덧붙였다.백지영과 조재진은 지난 2004년 축구 선수와 연예인이 함께한 행사에서 처음 만났다.두 사람은 서로의 팬을 자처하며 의기투합했고 이내 연인 관계가 됐다.당시 조재진은 재기를 위해 애를 쓰던 백지영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아 한층 두터운 사랑을 나눌 수 있었다.두 사람은 공식적 입장은 밝히진 않았지만 각종 방송 및 행사 등에서 만남을 암시하는 발언으로 넌지시나마 연인 관계를 인정했다.지난 2006년 8월엔 MBC TV 오락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몰래 카메라'에서 조재진이 백지영을 속이는 도우미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백지영은 8월 새 앨범 출시를 위해 막바지 녹음 작업에 한창이다.조재진은 아시안컵 축구대회 참가를 위해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하는 한편으로 유럽 축구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