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연 : Tobey Maguire, Kirsten Dunst
James Franco, Topher Grace
벌써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세번째를 맞이했다...뉴욕의 거미 영웅께서 이번에는 적이 한명도 아닌 무려 4명이나 되는데도 최선을 다해 싸우신다길래 어찌 그 마음 안기리고 안볼 수 있겠는가...전작인 2편까지 쭉 본적이 있기에 이번작은 어떨지에 대한 기대감을 슬쩍 가지고 영화를 관람했다...
이번 3번째 시리즈에 나오는 스파이더맨은 자신의 사랑 챙기랴 적과 싸우랴 항상 바빴던 전작들보다 더 바쁘게 움직인다...적 4명과 동시에 싸우는것은 아니지만 기생충 때문에 자기 성격 변해서 고생이지, 친구 해리가 연인 관계 엎어놔서 고생이지, 적중 한명인 샌드맨은 예전 자신의 삼촌을 죽인 범인이라 마음 고생이지, 겨우 기생충을 때어냈는데 자기의 라이벌 기자가 낼름 받아먹고 자기를 죽이려 달려드니 고생하지...에휴...이래서 국민의 영웅 어디 해먹겠나?? ㅡ.ㅡ...늘 전개가 잘 나가다가 애인인 메이제인과 약간 트러블 생기다가 다시 재결합 할때쯤에 메리제인이 적에게 인질로 잡혀주고, 스파이더맨이 이를 구하러 달려가서 구해주고, 적은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사라지는걸로 끝나는 방식이라 이번 작을 볼때에도 그렇게 되겠지 하며 봤더니 아니나 다를까...역시나...ㅡ.ㅡ;;; 이 영화에서 그나마 우리에게 가르쳐주는게 있다라면...'선택'이라는 것일까? 항상 우리는 인생의 순간마다 선택의 기로에 서지만 그것이 옳은지 옳지 않은지를 정하는것은 자기 자신이라는것...무엇이 옳은지를 정할때 무엇을 해야 가장 최선일지를 바라보고 선택하라는것...정도?? 당연한 말이지만은 정작 현실에서는 머리로는 되어도 몸으로는, 자신의 현실을 볼때에는 정작 선택을 못할때가 많기에.....근데 이 말이 맞았는가 모르겠네;;; ㅡ,.ㅡ;;;
요즘 들어 만화나 영화나 집에서 볼때마다 늘 머리를 써서 내용을 죽어라 이해하고 되풀이하며 보는 것들만 대부분이었던지라 많이 힘들었는데 간만에 맘 편히 볼수있는 액션영화였기에 기대감에 좀 못미쳤다고 하지만 재밌게 볼 수 있었던거 같다. 솔직히 헐리우드 액션이라는게 늘 그렇지 않나??? 말도 안될꺼 같은 액션을 선보이지만 말도 안되기에 재밌게 볼 수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