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우리가 2학년일때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라고 이름이 바뀜.
막 공책 앞 부분에 국민학교라는 글씨도 초등학교로 바뀌어서
공책 새로 사달라고 개긴적이 있다.
2. 아, 육성회비도 2학년때까지 냈다.
남들은 86년생 다 공짜로 초등학교 다닌줄 안다.
3. 초등학교 6학년때.
IMF격하게 심해져서 졸업여행도 안간 학교가 많다.
4. 누가 띠를 외워보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똘기, 떵이, 호치, 새초미..."를 부른다.
5. 한번쯤 피구할때 "불꽃슛!"을
축구할떄 "독수리슛!"을 외쳐본적이 있다.
6. 초등학교 5,6 학년떄 장기자랑은 항상 좀 잘나가는 남학생들의
HOT vs 젝스키스 구도였다. 여자아이들은 SES 꼭 춘다.
7. 집을 잘 뒤져보면 꼭 HOT '캔디' 장갑, 모자, 목도리가 나온다.
8. 중학교떄 한번쯤 방송국이나 공연장 앞에서 밤을 센적이 있다.
9. 중학교때 항상 무슨 날만 되면 학교 근처는 왠 종이에 펄럭인다.
젝키 기념일은 노란색 종이 "젝키야 사랑해" 신화 기념일은 주황색 종이GOD 기념일은 하늘색종이,HOT 기념일은 얀색종이가 날린다.
그날은 박하사탕을 얻어먹을수 있다.
10. 웨딩피치, 천사소녀네티,
세릴러문의 변신주문을 아직도 외우고 있다.
11. 드디어 고등학교에 간다고 공부하겠다고 대다짐하고 입학하고
딱 3개월뒤에, 붉은 옷 입고 광화문으로 뛰쳐나간다.
그 뒤로 몇개월은 박수가 한상 "따다다따딱"하고 쳐진다.
스포츠 뉴스를 즐겨보게 되었다.
12. 그때, 경기장이나 응원장에서
만난 고3들을 보고 한심하다고 생각했다.
13.... 한심하다고 생각한 짓 고3 올림픽에 초버닝 한다.
14. 괜시리 수능공부 해야하는데, 싸이가 하고 싶다.
개중엔 벌써 싸이폐인들이 많다. 일촌에 목마르다.
15. 현재 보아가 너무 부러워서 미쳐버린다.
16. 그 보아, 예전에는 싫어했다.
17. 아직도 수능이 400점 만점인줄 안다.
18. 이제 수학 포기해도 대학 잘간다고 우긴다.
19. 장금이, 한기주, 서정민, 이진태, 이진석, 오필승이 자꾸
눈에 밟힌다. 뒷내용이 궁금해서 또다시 티비를 켠다.
20. 영화는 안보겠지ㅡ 했더니만 실미도 두달 개봉하고,
태극기 휘날 리며 세달 개봉한다. 태극기는 가격까지 내렸다. 지갑속에 모아놓은 영화표가 작년보다 더 많다.
21. 슬슬 나이가 비슷한 연예인들이 tv 에 자주 나온다.
예전엔 아무생각 없던 연예인 특차 대학입학 굉장히 아니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