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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딱구두 신는 여자들이 존경스럽다..!!

남명순 |2007.06.25 16:27
조회 248,296 |추천 1,024


 


이 말은  얼마전에  산  샌들을

신발장에  집어 넣으면서  한  말이다 ..!! 

 

빼딱구두  즐겨신고 , 부담스러워하지않는  여자들은

대체  뭔  소린가   하겠지만 ,그녀들을  존경스러워하는

여자도  있다는거..!!  

 

홍길동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거랑

여자로  태어나  빼딱구두 한 번 제대로 못 신는거랑

비교하면  비교가  되려나.. ? 

 

 

얼마전  아주 어여쁜 여름샌들을  한 켤레  장만했다..!!

 

이  정도  높이라면  신고   다녀도  별 무리  없을듯

싶었는데 , 3일정도  신고  난  후 

'빼딱구두 신고  다니는  여자들이 존경스럽다..!! ' 란

한  마디와  함께   내  샌들은  신발장 안으로  들어가고야 말았다 ..

 

 

다리가  왜 이리도 아프나 했더니 ,그 샌들님 덕분(?)인 것이였다 ..!! 

그걸   미리 눈치  못채고, 까진 발등에  밴드까지

붙여가며  신고  다녔으니 .. ㅉㅉㅉ

 

 

잠깐  잠깐  신은게  전부고 , 

마음은  힘들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

몸은  힘들어하고  있었던게다..!! 

 

 

물구나무서기와  전기 안마기, 발바닥  지압봉과

우리딸의  야무진  손놀림에도   불구하고   피로는  풀리지

않았고 , 신발장안에  샌들이  들어가고  이틀정도  지나서야  

내  다리는  정상이   되었다 ..!! 

 

 

신발가게  점원이  하이힐을  권유하며 

'한 번  신어 보세요'  라고   말  할땐 

'내겐  그림의  떡입니다..!!'

'죽기전에   이런 거  한 번  신어 보는게  소원입니다..'  

라고  말해야 하는  이 심정 

 

 

아름다운  하이힐을 보노라면 ,그 아름다움에  감탄과

신고  싶어도  신지 못하는  비통함이  동시에  터진다 .. 

 

 

나도  하이힐 신고   또각또각  소리내며

돌아댕기고  싶다..!!

또각거리는  소리  싫어하고, 불편하게  왜  신냐고 

이해  못하는  남자들도  있겠지만 ,  또각구두는  여자들의  

본능이기에  어쩔  수  없는것이외다..!!

 

 

하이힐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걸  알면서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거랑  담배가  좋지  않다는걸  알면서도 

끊지  못하는거랑  비스무리하다고 하면   맞을려나..?

 

 

둘 다 제대로 해보지도 않았지만, 왠지 그럴 것  같은 생각이.. ㅋ

 

 

걷고 싶어도 걷지 못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배부른  소리지만 , 사람 욕심이란것이  다  그러하니..,

 

 

 

추천수1,024
반대수0
베플김수정|2007.06.26 01:42
그럴땐 10센치가량되는 구두를 며칠간 낑낑대면서 신고다닌 뒤에 8센치정도 되는 구두를 신어봅니다. 발이매우편할겁니다. ^0^~~~~~~~~~~6센치짜리 신으면 달리기도 가능하지요..
베플조승지|2007.06.26 19:33
제키는 153 이랍니다. 거기다 성장도 멈췄어요. 전 무슨짓이든지 할거에요.
베플이효진|2007.06.26 15:32
훔.... 베플 ! ! 틀렸습니다... 6센티짜리 신으면 축구도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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