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
法性圓融無二相 諸法不動本來寂 無名無相絶一切 證智所知非餘境
법성원융무이상 제법부동본래적 무명무상절일체 증지소지비여경
원융한 법의 성품, 두 모습이 아니로다. 모든 법은 변함없어 본래가 고요한데
이름없고 모습없어 일체가 끊어지니 깨닫는 지혜일 뿐 지식으론 알 수 없네.
眞性甚深極微妙 不守自性隨緣成 一中一切多中一 一卽一切多卽一
진성심심극미묘 불수자성수연성 일중일체다중일 일즉일체다즉일
참된 성품 깊고 깊어 지극히도 오묘하니 자기 성품 벗어나서 인연 따라 이뤄지네.
하나 속에 모두 있고, 여럿 속에 하나 있어 하나가 모두이고 모두가 하나이네.
一微塵中含十方 一切塵中亦如是 無量遠劫卽一念 一念卽是無量劫
일미진중함시방 일체진중역여시 무량원겁즉일념 일념즉시무량겁
한 티끌 가운데에 시방세계 담겨 있고 낱낱의 티끌마다 시방세계 들어있네.
무량한 오랜 세월 한 생각 찰나이고 한 생각 순간 속에 무량세월 들어있네. ---
窮坐實際中道床 舊來不動名爲佛
궁좌실제중도상 구래부동명위불
마침내 실다운 중도자리 앉게 되면 옛부터 변함없어 이름하여 부처로다.
----- 義湘祖師 法性偈(의상조사 법성게) 中
구원 ? - 곽노순 목사
'머리에 세시간 얘기할 것을 가슴에다가 3분동안 말씀드린 거예요.'
여러분 아세요? 한국에서 '전도'라 하는데 그 도가 道라는 '도'자인데
도도 없고 도는 반대이면서 전도는 또 한대요... 이름을 고치던지...아무튼...
장로교에서 '강도사' 하면 도를 강론하는 자인데 도만 따로 얘기하면 지랄들 하고
전도라고 하고 강도도 하고 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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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카고에서 목회할 적에 1년에 한 번쯤 되면
중상모략이 들어와 가지고 감리사 한테 불려가요......
그보다 먼저..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다짜고짜..내가 신학교 교수도 한(지낸) 놈이고
성경 번역도 하고 있는데.. 이력도 한 참 많은데.. 얼굴이 빨개지면서
"Do you believe Jesus as son of God? 예수를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믿느냐?"
그러길래 "Sure, 하느님의 딸로 믿어본 적 없다. 내가 0.5초도 안 걸리고...
그리고 두번째로 "너희 교회도 전도를 하느냐?"
그래서 내가 감리사한테 되레 질문을 했던거예요.
"전도가 뭐냐? What is evangelism?" 그랬더니 얼굴을 붉히면서 ..
"마태복음에 예수께서 땅끝까지 가라 했다고"
그래서 "내가 땅끝에서 왔다. 극동지방에서... We came from fareast." "어디다 하느냐?
예수가 땅이 둥그런지 모르고 땅끝이라고 했는데 happen to be 나는 그 끝에서 왔다.
그 다음에 어디로 가랴? 아르켜 다오. 팔레스타인, 유럽으로 해서 미국으로 여기 왔는데
and then? " " 그렇다면 전도 정말 안했느냐?" 그러길래 "하지.." 그랬어요.
"그게 어디냐?" 그래서 "final front요."
그게 어디냐 그래서 60억의 heart...여자가 못 알아듣는 것 같아서 예를 들었어요.
여기 호수가 하나 있는데 사람들이 손에 손을 잡고 물에 빠져 죽어요. 60억이 다...
예수가 마침 산보하시다가 보니까 지구 인류가 빠질려고 그러길래
끝엣 사람의 손을 잡았어요. 그런데 여기 있는 60억 인구가 '
나 구원'하는 데에 1을 쓰고 '남 구원' 하는 데에 9를 쓰면 잘 하면 예수도 물에 들어간다.
나 구원하려고 9를 쓰고 여분으로 이웃을 구하면 쫙 나오는데...
2000년 전도하는데 자기만 빼놓고 어디든지 가서 선교해가지고
지구를 오늘날 요모양 요꼴로 만들었는데.. 하도 그렇게 하는 분들이 많아서
나는 최후의 전선, heart에만 한다 ..haert에..
우리가 선교하는 것 다 끝나고 1년중에 한 주일만이 라도 나를 향해서 선교하면
그 다음 주일 아주 낙원에.. 굉장히 가까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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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요, 내가 맞는 채널을 돌리는 게 아니라 내가 이해할 수 있는 구조를
계속 화두로 띄워 가지고 '아하!'에 도달하는 겁니다.
그 '아하!'에 도달해야지, 예를 들면 중국같은 나라가 타락했다..yes, 아주 좋은 질문예요.
제가 거꾸로 묻는데요, 안 타락한 나라가 있으면 한 번 말씀해보세요.
십자군부터 뭐..이스라엘..
지구 전체가 썩었는데 하나 둘.. 나라 이름을 들면 몇 시간 걸릴 거예요?
안 타락한 나라, 저 번에도 지구 최초의 문명 수메르 얘기를 했었지만
제가 지어낸 얘기가 아니라 감을 도와드리기 위해 말씀드리지요.
거기에 스물 몇개의 토판이 발견되었어요.
거기에 뭐가 적혀 있느냐 하면.. 학생이 학교에서 선생이 이걸 읽어보라고 했더니
학생이 못 읽었어요. 그래서 야단을 쳐요. 그놈이 집에 가서
"오늘 내가 선생한테 야단맞았는데 어떻게 합니까? " 그랬더니
어머니가 그럼 며칠날 아버지를 모시고 가거라..
그래서 아버지를 모시고 갔는데.. 아버지가 아들에게 옷을 잘 해입히고
손가락에 금가락지를 끼워주고 그랬더니.. 선생이 " 아드님! 와서 읽어 보세요.."
그래서 읽었더니 "장래에 촉망받는 아드님을 두셨군요.."이렇게 얘기했어요.
이런 토판이 스물여덟개가 발견되었어요.
그래서 학자들이 아..이게 뭐냐하면..도덕교과서라는 것을 알았어요.
무슨 소리냐 하면 뇌물 주고 하는 것이 어제 오늘 생긴 것 아니라
six thousand years ago! 사람은 한개도 변한 게 아니다.
그동안에 세상을 뜯어고쳐 좋게 해보겠다고..좋게 해보겠다는 게 수도 없이 많은데..
하지말라는 말 아닙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하시다가 일이 산처럼 쌓여 있는데도
"It is finished. 다 이루었다" 할적에 도대체 뭘 이루었는가
한 번 한 주일 동안 사색을 해보세요.
제 얘기는 좋은 사회하기 위해서 애도 써야 되고 다 해야 하지만
예수나 기독교는 몸이 다시 산다는 것과 영원히 산다는 것;
황당무계한 것이 뼈대 라고 하는 것을 알려주는 것에요.
뭐..하면 나를 믿는 자는 영생한다. 거기에 good society 좋은 사회가 도중에,
연립방정식의 도중에는 나오지만 처음과 끝이 언제나 영원한 생명예요.
영원한 생명은 20세기 과학하는 사람에게는 허무맹랑하죠.
그런데도 우리는 그런 원시종교예요.
이번 주일에도 사도신경 외우실건데 건성으로 읽지말고 믿지 못하겠으면 멈춰보세요.
그 때 힘이 솟아요. -----
---현재는 바리스챤 하고 바울스챤이 있지 크리스챤은 불과 몇 안 남았어요...........
6월 30일 [오늘]
1470년 프랑스의 왕(1480-1498) 샤를 8세 출생
1649년 프랑스의 투시도법 활용한 화가 시몬 부에[Simon Vouet 1590.1.9-1649]사망 ,
1778년 프랑스의 계몽사상가 볼테르Voltaire 세상 떠남 본명은 Francois Marie Arouet
1882년 (조선 고종 19) 한-독 수호통상조약 체결
1894년 영국 런던의 명물 타워브릿지 개통
1905년 아인슈타인, 특수상대성이론 완성
1906년 미국식품의약국 [美國食品醫藥局, Food and Drug Administration(FDA)] 제정
1923년 동아일보사, 최초의 여성 공개 스포츠인 제1회 여자정구대회 개최
1936년 미국 여류 소설가 마가렛 미첼[Mitchell, Margaret, 1900∼1949.8.16]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출간,
1939년 평양 청암리에서 고구려 절터 발굴
1948년 조선불교 제2대 교정에 方漢巖(방한암) 추대
1948년 미국 벨연구소 연구진, 트랜지스터(Transfer Resistor) 개발 발표,
1949년 미국 하바드대학교, 흑인교수 처음으로 임명
1949년 에이레 독립
1960년 벨기에령 콩고 독립
1966년 태릉선수촌 개관
1972년 경주에서 국내 최초 신라석탑 양식의 마애3층석탑 발견
1975년 전투예비군부대 창설
1978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설립, 초대원장에 이선근
1980년 한강의 성산대교 개통
1981년 등소평, 모택동 사상을 사실상 폐기하고 실용주의 노선을 선언
1982년 KBS, 남북이산가족 찾기 생방송 시작
1983년 여천 LNG기지 준공(단일기지로 세계최대규모 저장용량 15만 2000t)
1989년 전대협 대표 임수경, 단신으로 평양 도착
1992년 경부고속전철 기공식
충남 아산군 배방면 장재리 천안역 건설현장에서 거행. 총 411km 구간
가운데 천안-대전 58.7km 구간이 1차로 착공돼 96년말 완공 예정
1997년 영국, 156년간 통치해온 식민지 홍콩주권을 중국에 반환
1998년 진각종, 제24대 김락혜 통리원장 취임
1999년 경기도 화성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화재발생 : 유치원생 19명등 23명사망
2002년 한일월드컵축구에서 브라질팀 독일팀 2:0으로 꺾고 월드컵사상 5번째 우승
--- 2002 한·일 월드컵 폐막
종교의 누이인 철학, 오직 철학만이 맹신으로 인해 그 오랜 세월 동안 피로 물들어온
인간의 손에서 무기를 내려놓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인간의 정신은 그 그릇된 도취에서 깨어난 후,
편협한 신앙에 휩쓸려 저질렀던 폭력과 방종에 경악했다. -----
중국 통치자인 옹정제(61)가 예수회 선교사들을 추방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은 이 황제가 신앙의 자유를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니다.
예수회 선교사들이 박해를 받은 이유는 반대로 이들 선교사들이
신앙의 자유를 부정했다는 데 있었다.
『진귀한 편지(Lettres curieuses)』라는 그들의 책 속에서 예수회 선교사들은
이 훌륭한 군주가 자신들에게 했던 말을 스스로 이렇게 옮기고 있다.
짐은 당신네 종교가 다른 사람들의 종교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소.
당신네들이 마닐라와 일본에서 어떻게 했는지도 아오. 당신들은 선황이셨던 부친을 기만했소.
짐까지 속일 수 있으리라고는 기대하지 마시오. ----
광신도들의 수를 감소시킬 묘안이 있다면
그것은 광신이라는 이 정신의 질병에 이성의 빛을 쬐는 방법일 것이다.
이성이라는 요법은 인간을 계몽하는 데 효과는 느리지만 결코 실패하지 않는 처방이다.
이성은 온화하고 인정미가 있다. 이성은 너그러움을 불러일으키고 불화를 잠재운다.
이성은 미덕을 확고히 하며, 기꺼운 마음으로 법에 복종하도록 함으로써
더 이상 강제력으로 법을 유지할 필요가 없게 한다.-----
로마 황제의 치하에서 거짓 신에 대한 경배를 거부했다는 점에서
순교자들은 지극히 지혜롭고 경건했다.
그러나 어쨌든 그들이 하나의 신을 정신적으로,
그리고 진정으로 섬기는 데 만족하지 않고 기존의 종교에 대해 격렬하게 맞섰던 이상,
그 종교가 아무리 어리석은 것이었다 할지라도, 그들은 신앙의 자유를 부정한 것이다.....
볼테르의 中
불관용은 우리들 내부에서도 뿌리 깊게 작용하고 있다.
관용이란 자신과 다른 모든 사상 및 행동에 대한 무관심·방임·소극적 인정을 넘어,
그를 적극적으로 존중하고 자유롭게 승인하는 태도를 말한다.
지금의 우리 사회를 과연 관용의 사회라 할 수 있을까?
관용은 무관심, 즉 소극적이고 이기적인 인간관에 입각한 가치 상대주의라 할 수 있는
중립주의나 균일주의, 극단적 허무주의와는 다르다.
우리는 각자 자신의 사상을 가지고 행동하는 적극적인 확신의 존재들이다.
따라서 한없이 다양하며 무한히 다원적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이성과 감성에 따라 사고하고 행동한다.
그러나 ‘무관심’이 아닌 ‘확신’을 갖고 있는
우리는 누구도 오류와 편견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이는 인간의 한계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우리는 누군가가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한,
그를 자유롭게 사고하고 행동하는 권리를 갖는 존재로 인정해야 하며,
자기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거나 억압해서는 안 된다. ----- 요즈음 되새겨 볼만,,,
인동-사랑의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