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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라는것에대해 생각해본다. 근대이전의 자유는 정

김진규 |2007.07.01 04:44
조회 50 |추천 0

자유라는것에대해 생각해본다.

근대이전의 자유는 정치권력으로부터의 자유였던거 같다.

내가 뭔가를 할능력이 있는데 그런것들을 현실적인 정치권력이 방해한다.

그러므로 정치권력이 주는 강제로부터의 해방은 곧 개인의 해방으로 연결될것처럼 보였다.

머 예를 들면 인도 같은 나라는 지금도 그렇지만  사제가되려면 그런가문에서 태어나야한다 . 사실 난 업설을 믿으니깐 그리그게 자유를 억압하는 거쇼으로 보이진 않지만 보통의 근대인은 아마도 저런걸 두고 전근대적인습이라고 여길것이다.

이건 직업선택의 자유를 억압하는것이다. 근대를 그런부분으로부터 인간을 해방시켰다고 스스로를 자화자찬한다.

 

내얘기를 해보겠다.

나도 승려가 되고싶다 산사의 선방에들어가서 앞으로 남은 내 생애를 내 업을 닦으며 보내고 싶다. 아무도 그걸 억압하진 않는다 현실 정치권력은 내 따위가 멀하든 아무 관심없고 어떤 인습도 거기에 반하지 않는다.

문제는 이런건데 내가 선방에가서 뭔지랄을 하든 하고 있으면 남아있는 가족들은 멀먹고 사나 ㅋㅋㅋㅋ

결국 현실자본주의는 인간의 직업선택의 자유를 정면으로 억압한다.

 

물론 이글을 보는 보통 사람들은 그건 니 개인적인 문제지 아무도 못하게 하지않잖아 이렇게 얘기할지도 모른다.

그게 지금 까지의 민주주의의 한계라는 것이다.

인권신장을 얘기하고 인권의 진보에 대해 얘기한지 20년이 지났는데 인권에 가장기본적인 요소인 먹는 문제마져 아직은 해결하지 못하고있다

그걸 그냥 개인적인 문제로 돌리고 그걸 당연하게 생각한다.

 

당연한가?

차분하게 생각해볼만한 지점인거 같다.

그리고 이런부분은 아마도 앞으로 더 심해질것 같다.

사회적 양극화의 원인이 무엇인지는 다들 머 많이배운놈들이 할말들이 많겠지만 암튼 민주정부는 그 이전의 독재정부에 비해 그게대한 해결능력이 떨어짐은 대략 20년동안 아주 잘보여주고 있다.

 

물론 어떤 외부조건이든 한개인에게 직면한 문제는 결국 그 사람이 떠안을 수밖에 없고 그걸 어떻게 잘 처리하느냐가 사실 그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는 능력일 거다 그걸 부인하자는게 아니다

그런 당연한 시각에서 바라보면 정치권력의 강제든 자본능력에서 오는 강제든 사실 외부적인 억압의 요소로 작용하기는 마찬가지라는 얘기를 하는거다.

 

그리고 인류의 민주주의가 지금보다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해서 인간의 삶에 현실적으로 작용하는 지금의 억압요소 (자본주의 쳬제의 문제)로부터 인류를 해방시킨다고 하더라도 그땐 그대로 어떤 다른 억압의 요소가 상존해 있을것이고 그안에 사는 실존적 인간인 한 개체는 그런 억압의 요소와 부딪치면서 인생의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가야 할 것이다.

 

일부 계몽주의자들은 이말을 역사적 회의주의라 욕하겠지만 인생의 문제도 그렇고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도 그런거 같다.

조급하게 굴지말고 멀리보자 아까 나열한 여러 문제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발전시켜온 민주주의가 근대적억압의요소를 일부 변화시킨건 사실이니까 점진적으로 역사는 그렇게 나아지고 있는거다.

최소한 막걸리 한사발 먹고 대통령 욕하다가 잡혀가는 일은 없지않나 그 사소한 자유를 감사히 여기며 좀더 많은 자유를 향해가자

역사는 각자 그자리에서 장수생인 내가 별탈없이 하루하루 공부하는것으로부터 택시기사 아자씨가 하루하루 생업을 영위해가는것으로부터 온다고 믿는다.

한개인 개인이 각자 그자리에서 어제보다 낳은 오늘을 만들어 가는것이 전체 역사의 발전을 만들어 내는 원동력임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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