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이 새는 것처럼..
자꾸 잊어버려요..
한참 말을 하다가도..
할 말도 잊고..
어젯밤엔 집에 오다..
길을 잃어버렸죠..
바보처럼..
그대 모습..
그려보다..
눈물도 멋대로..
흘러나오네요..
글썽이다 떨어지고..
어느새 쏟아버리고..
그댄 나 하나 잊겠죠..
빈 자리 채우면..
사랑니 하날 더 빼고..
또 약해진 나는..
어지럼에 몸져 누워있는데..
그대 때문에..
내 맘 상처투성인데..
그댄 날 잊고..
난 다른 걸 잊어..
어쩌죠..
한 사람을 만났었죠..
착한 사람였어요..
그대만큼 아니라도..
좋아했는데..
며칠 못가 헤어지며..
그 사람이 하는 말..
주는 사랑..
모두 내가..
흘린대요..
그 말이 전부 다..
맞는 것 같아요..
내 맘 상처뿐이라서..
담아둘 곳도 없는데..
그댄 나 하나 잊겠죠..
빈 자리 채우면..
사랑니 하날 더 빼고..
또 약해진 나는..
어지럼에 몸져 누워있는데..
그대 때문에..
내 맘 상처투성인데..
그댄 날 잊고..
난 다른 걸 잊어..
어떻게 해야죠..
다른 사랑하다가..
내 기억이 거슬려..
무거워져도..
그대 맘엔..
내 전부를 내려놓지 말아요..
그댄 잘 살고 있겠죠..
좋은 사람 곁에..
귀한 사랑도 모르고..
잡지 못한 나는..
미안하단 말조차 못했는데..
그대 때문에..
그 사람도 보냈는데..
그대는 얻고..
난 모든걸 잃어..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