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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껍질

조용인 |2007.07.11 18:29
조회 40 |추천 0


언젠가 니가 사라지고 나면.

난 길 잃은 조개껍질처럼.

혼자 깊은 해저 속에서 데굴데굴데굴데굴.

굴러다니겠지.

다른 사람이 하는

듣기 싫은 이야기도 듣지 않게 될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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