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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스캔들 11회

한윤희 |2007.07.13 17:02
조회 547 |추천 5


송주 : 언제나 꼭 필요할때 나타나주시네요.

우연치곤 너무 작위적인 냄새가 나지 않으세요?

수현 : 나여경씨가 곤경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왔을

뿐입니다.

송주 : 그런데 정작 구한건 애석하게도 나여경씨가 아니라,

명빈관 기생이군요. 당신, 아군이 맞죠?

나여경, 선우완, 인호와 영랑이, 그리고 나 차송주까지.

당신덕을 보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군요. 이건 어떻게

설명할수 있죠?

수현 : 같은 조선인으로서,

송주 : 당신 정체가 뭐야! 아군이야? 적군이야?

그게 아니면 이중 스파이야?

수현 : 당신은 정체가 뭐야! 애물단의 저격수야?

당신이 애물단의 수장인가?

송주 : 알면서도 보내준 이유가 뭐야 그럼. 그 자리에서 쏠수도

있었잖아! 죽여버릴수도 있었잖아!

수현 : 내가 살라고 했으니까! 죽지말고, 절대로 살라고 했으니까

내가! 무슨일이 있어도 살아가라고 했으니까! 그말에 책임을

졌을 뿐이야. 두번은 용서없어. 다음번엔 다시는 적으로 만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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