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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사바사바.

강정혁 |2007.07.14 12:19
조회 77 |추천 1
    사바사바를 아시나요...

  보통 우리는 친구들끼리 이런말을 자주 듣거나 하곤 했다.

"야! 니들 왜 뒤에서 사바사바 하는거야?"
"부장님 그게 잘 안될때 이걸로 사바사바하면 다 됩니다."

사바사바라는 말의 뜻을 구지 해석하자면
'은밀한 뒷거래' 내지는 '뇌물을 이용해서 거래를 한다' 정도의 뜻이 아닐까 싶다.

근데 이 사바사바라는 말이 한국말이 아닌 그렇다고
은어도 아닌 일본어라는 사실을 아시는 분 계시는지....

우리나라 반찬의 단골손님으로 자주 등장하는 값싸고 맛있는 고등어-_-
자반 고등어 한 손이면 4식구가 한끼 배부르게 기름진 식사를 할수있었고 가난했고 없었던 6, 70년대에 가장 인기있던 메뉴가 아니었는가

하지만 이 고등어가 쪽바리;동네가면 얘기가 틀려진다.
우리나라 탁주집이나 저녁식탁에서나 볼수있던 고등어가
일본에서는 고급 음식으로 통하기 때문이다.

고등어 사시미는 일미중에 일미며 특히 고등어 스시 역시
비싸서 못먹는 음식중에 하나라고 할수있다.

근데 왜 뜬금없이 사바사바 이야기를 하다가
고등어 이야기로 나왔냐하면...

일본어로 고등어를 사바라고한다.

옛날부터 엄청 비싸고 귀했던 고등어...
일본에서 뒷거래를 할때 이 고등어를 뇌물로 주었다고한다.
고등어 두마리로 해결이 안된 일들이 없었다며 생긴말...

  사바사바....

고등어 두마리;



친구에게 이 이야기를 하자..
머리를 갸우뚱하면 이런 이야기를 한다.

"그래? 그럼 분신사바는? 분신고등어야? 고등어가 홍길동이냐? 시발"

"닥쳐 이자식아!!"


 

 

조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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