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가장 실수한 것 중에 노트북을 아는 사람에게 산 것과 롯데백화점이란 곳에서 산 것 같다!!
열심히 알바해서 번돈 140만원(사실 팀장이 아는 사람이라서 1만원 할인 받았다)을 노트북에 올인하는데 백화점에서 왠 중고제품이란 말인가??
물론 난 진열상품을 샀다!! 완전새것도 아닌 중고도 아닌.....
단종진열가는 20% 할인에 5%현금할인을 해서 189만원짜리 노트북을 140만원 싸게 샀다고 스스로 만족하고 있었다.
그런데 왠 일??? 집에서 노트북 등록할려고 하니 이미 등록된 제품이라고 한다. 삼성전자에 제품등록번호를 확인했더니.... 왠 여자 이름으로 등록되었다!!
아니 백화점에서 진열품이지만 새것을 샀는데 중고제품으로 뜬다면??????
중고 제품 살 생각이었음 그냥 다른데서 구입했지 돈 140만원 들여서 백화점에서 샀다면......
바로 내가 샀던 사람에게 전화를 하였더니... 현대백화점에서 땡겨온 제품인데 제품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등록인 된 것이라고 그냥 쓰라고 한다.
어이가 없었다. 아니...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아는 사람이라고 챙겨줄 줄 알았던 팀장이 그냥 대충 쓰라는 말을 한다는 것이 황당했다!! 아니 피빠지게 노가다해서 백화점에서 샀는데 중고제품을 그냥 쓰라니... 난 환불은 필요없고 다른 동종제품을 교체해달라고 했지만 자기는 권한이 없다고 한다. 너무도 화가났다. 그래도 아는 사람에게 피해주기 싫어 삼성전자에 직접 교체를 신청했다. 삼성전자는 내편을 들어주는 척 '뭐 그런사람이 어딧냐고...' 난 이제 교체가 되는줄 알았다. 서비스 센터가서 검사를 받아야 된다고 .... 난 학교를 가야했기에 경주삼섬전자서비스센터에 갔더니... 오후에 오라고해서 갔다. 제품에 이상이 없고 유통상의 문제이니 왠만하면 제품등록 갱신해서 그냥 쓰라는 식의 말과 함께.....
' 어이가 없었다. 그냥 쓸까?' 하지만 너무 억울했다. 차라리 인터넷에서 중국제품 새것을 쓰고 말지... 결국 롯데백화점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
07년 03월 05일
롯데백화점은 중고제품을 팝니까??
수고하십니다. 울산에 사는 대학생입니다.
제가 이번 2월 17일에 롯데백화점 울산점에서 노트북 삼성 nt-x11/s202모델을 지인에게 진열상품을 구매하였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제품등록을 할려고 하니 박순학이라는 사람으로 제품등록이 되어 있었습니다.(삼성전자 자이젠에 문의 결과 알아냈습니다.) 제가 받은 제품은 현대백화점에 한 고객이 이제품을 샀다가 다른 제품으로 교체했다는 언급없이 저에게 온 것입니다. 저는 노트북을 타상품으로 교체해달라고 신청하니... 이미 단종된 제품이고 재고가 없어서, 교체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또한 이미 일주일이 지나서..자기권한이아니라고 저의 요청을 거절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진열상품을 샀다고 하나 남이 등록한 제품은 이미 중고상품이라고 생각하기에 다른모델 교체나 환불을 신청하였지만 제품이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안된다고 합니다. 또한 삼성전자 서비스센타에서도 유통상의 문제지, 제품의 문제가 아니라서 교체를 해줄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남이 쓰던 ..... 제품을 제품등록을 갱신하여 써야됩니까?? 아무리 진열상품이라지만.... 아무리 지인에게 샀다고 하지만... 중고제품을 써야됩니까?? 고객은 손해를 봐야됩니까??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이런일은 있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넌 돈주고 백화점에서 중고제품을 사느는 바보냐고 할것입니다.
어느 누가 롯데백화점에서 일부러 돈을 주고 중고상품을 사겠습니까??
저는 마지막으로 롯데백화점에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지인과도 물건을 구매 후 의견다툼으로 사이가 멀어졌습니다. 저도 마음이 혼란스럽습니다. 하지만 저의 구매자로서의 권리를 찾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죽어도 남이 등록한 제품을 쓰고 싶지 않습니다. 동종상품의 교체 혹은 환불을 받고싶습니다.
저도 대학생으로서 울산의 백화점을 이용하는 고객으로서 대우를 바랍니다. 비록 롯데백화점이 무시할꺼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경의는 앞에서 말한 바와 같습니다.
고객 한사람에게 한번의 감동은 고객에게 평생고객으로 끌고 갈수 있지만... 한번의 실수로 엄청난 이미지 상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롯데백화점의 고객만족의 기본 경영방침을 믿습니다. 바쁘시지만...작은 소리라도 귀기울여주는 좋은 백화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빠른 연락 바랍니다.
ps. 울산점 삼성전자 담당자 XXX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최진열 고객님! 저는 롯데백화점 울산점 가전을 담당하고 있는 파트매니저 구건동이라고합니다. 먼저 고객님께서 올려주신 내용에 답변이 늦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고객님께서 궁금히 여기고 계시는 사항에 답변 드리자면, 조금전 고객님과 유선으로 통화한 내용처럼 저희 백화점과 삼성전자 서비스센타측에서 합리적이고, 도의에 어긋남이 없는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고객님께서 피해 보시지 않도록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xxx(삼성전자 컴퓨터 팀장)씨랑 통화 하셨듯이 저희 백화점과 삼성전자 측에서 제시한 약속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금번과 같은 일로 고객님께 불편을 끼쳐드려 다시한번 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면서 이만 줄일까 합니다.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즈음 감기 조심하시고, 댁내에 항상 화복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07년 3월 8일 롯데백화점 답변!!!
안녕하십니까? 최진열 고객님! 저는 롯데백화점 울산점 가전을 담당하고 있는 파트매니저 구건동이라고합니다. 먼저 고객님께서 올려주신 내용에 답변이 늦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고객님께서 궁금히 여기고 계시는 사항에 답변 드리자면, 조금전 고객님과 유선으로 통화한 내용처럼 저희 백화점과 삼성전자 서비스센타측에서 합리적이고, 도의에 어긋남이 없는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고객님께서 피해 보시지 않도록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xxx(삼성전자 컴퓨터 팀장)씨랑 통화 하셨듯이 저희 백화점과 삼성전자 측에서 제시한 약속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금번과 같은 일로 고객님께 불편을 끼쳐드려 다시한번 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면서 이만 줄일까 합니다.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즈음 감기 조심하시고, 댁내에 항상 화복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러한 메일이 오고 간 후 내가 아는 팀장은 사유서를 쓰고 한달 뒤에 교체하기로 했다. 친구를 통해 입장이 곤란해졌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약해졌기에 한달 뒤를 기다렸다.
하지만.... 그 후 팀장은 전화를 피하기 시작했다. 몇번의 통화가 있었지만 바쁘다고 하였고 다시 전화하면 전화를 받지 않았다.
중간고사와 기사시험으로 나도 계속 신경쓸 겨를이 없었고 백화점으로 전화했지만 차후에 연락주기로 하고 연락도 없었고 결국 마지막에 통화했을 때 역시 교체는 안된다고 한다. 아니 그럼 전에 교체해주기로 한 얘기는 뭐냐고 따지니? 그런 한달뒤에 삼성전자에 직접 따지라고 했다는 말이었단다.
6월달에 드뎌 롯데백화점에 다시 메일을 보냈다.
07년 06월 27일
약속을 왜 안 지킵니까???
* 브랜드 : 삼성 컴퓨터
분명 3월경 제가 롯데백화점 울산점 2월중순에 삼성 노트북 nt-s202 모델을 구입하게 된 경의로 항의 메일을 보냈던 사람입니다.
그 후 당사자인 공백규씨와 한달 뒤에 교체해주기로 하고 약속을 하고 2달이 지나고 지나고 난뒤 직접 삼성컴퓨터와 싸워서 교체하라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그럴바에 제가 뭐하러 롯데백화점에 샀고 롯데백화점에 항의글을 띄웁니까??? 메일 확인하시고 삼성컴퓨터와 어떤 합의를 하시든 이것에 대한 조치부탁드립니다.
만약 기간이 지나서 안된다면...말이 안됩니다. 저는 분명 한달 지나고 xxx씨 폰으로 수십번 전화했고 매장으로 전화도 했고 울산점 전화안내하시는 분께 연락이 안되면 연락받고 전화까지 해달라고 했습니다.
지금 제가 산 컴퓨터는 분명 앞에 보낸 메일고 같이 다른사람이 등록된 중고제품이라는 점, 교체를 위한 미등록대기로 노트북 서비스 못 받고 있다는 점, 하드디스크 120G 인데 실제론 100G도 아니라는 점, 그리고 미등록 상태라서 가방을 늦게 받은건 이해하나 비스타 시디도 못 받았다는 점입니다.
이에 컴퓨터 컴퓨터 교체에 대해 언급이 없으면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법적 조치를 신청하겠고 한겨레 일보 인맥을 통해 기사화시키겠습니다.
그것도 첫번째 약속도 어겼다는 점을 부각시켰다는 점에서 말입니다.
최진열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롯데백화점 울산점 가전을 담당하고있는 파트담당 백현진입니다. 먼저 고객님께서 올려주신 내용에 답변이 늦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매장을 관리하고있는 입장에서 불쾌함을 끼쳐드려 송구하다는 말씀부터 올립니다. 짐작컨데 큰맘 먹고 구입하신 노트북으로 인해 고객님께서 받으신 스트레스 또한 적지않다고 여겨집니다. 즉시 처리를 해 드리지 못하고 다시 문의사항을 남기시게해드린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아직까지도 삼성컴퓨터측과 협의중에 있어 정확한 답변결과를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삼성서비스센터와 계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여 최선의 방법으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다시금 이러한 사항으로 고객님께서 받으셨던 불쾌함과 스트레스에 다시한번 더 머리숙여 정중한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무쪼록 고객님의 댁내에 화복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하며, 항상 건강한 시간들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롯데백화점 울산점 가정팀사무실 : 052-960-3802~4
07년 06월 30일
최진열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롯데백화점 울산점 가전을 담당하고있는 파트담당 백현진입니다. 먼저 고객님께서 올려주신 내용에 답변이 늦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매장을 관리하고있는 입장에서 불쾌함을 끼쳐드려 송구하다는 말씀부터 올립니다. 짐작컨데 큰맘 먹고 구입하신 노트북으로 인해 고객님께서 받으신 스트레스 또한 적지않다고 여겨집니다. 즉시 처리를 해 드리지 못하고 다시 문의사항을 남기시게해드린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아직까지도 삼성컴퓨터측과 협의중에 있어 정확한 답변결과를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삼성서비스센터와 계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여 최선의 방법으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다시금 이러한 사항으로 고객님께서 받으셨던 불쾌함과 스트레스에 다시한번 더 머리숙여 정중한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무쪼록 고객님의 댁내에 화복과 행운이 충만하시길 기원하며, 항상 건강한 시간들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롯데백화점 울산점 가정팀사무실 : 052-960-3802~4
두번째 메일을 보내고 난 몸살로 2주간 너무 아팠다. 스트레스로 인해 혓바늘과 편도선이 심하게 부어 집에서만 보냈고 컴퓨터도 거의 못했다. 마지막 답변이 있은 후 2주가 넘게 지났지만 롯데백화점은 아무 조치도 소식도 없다. 가식적이고 형식적인 사과는 이제 의미가 없다. 말만 번들한 롯데에게 한방 날려야 할 듯 하다!
이제 나의 인내력은 다했고 결국 나도 롯데백화점이라는 대기업과 전쟁선포를 선언해야될 듯하다. 한국소비자 보호원, 소비자연맹등은 물론이고 KBS 이영돈 pd의 소비자 고발등 인터넷 이슈화를 시켜야 될 듯하다.
지금까지의 글이 나의 입장에서 쓰다보니 주관적일 수 도 있지만 대부분이 사실임을 인정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롯데백화점이 나에게 안일한 태도는 사실임은 명백하다.
ps. 이것 좀 많이 퍼뜨려서 이슈화 시킬 수 있게 도와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