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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아내에게 바치는 편지...

정재우 |2007.07.15 17:12
조회 104 |추천 0
   

To. 누군지모를 내 반쪽에게....

 

처음으로 이렇게 편지를 쓰게되네요...

세상에 재혼한 사람들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가많지만

저는 그런 이야기 믿지 않아요...

손에 물한방울 안 뭍힌다고 말은 못해요...

평생 울지 않게 해준다고 말은 못해요...

평생 당신에게 화내지 않고 산다고 못하겠어요...

평생 당신과 싸우지 않고 지낸다고 말 못하겠어요...

 

하지만....

당신이 집안일 할 때 조금이라도 물 덜 묻히게 항상 옆에서도와줄께요..

당신을울게 만든다면 반드시 당신 옆에서 당신을 안고 울음이 그칠 때까지 달래줄께요..

당신에게 화를 내기 전에 반드시 한번 더 생각하고 두번낼 화 한번도 안내도록 할께요..

당신과 싸우게 되면 큰 이벤트는 아니지만 작은 이멘트로라도 당싱의 상한 마음을 고쳐드릴께요...

 

그리고...

하루에 최소 한번은 꼭 안고 [사랑해요]라고 말할께요.

하루에 최소 세번은 문자로 [사랑하는 여보야~! 뭐해요?]라고 문자보낼께요.

한달에 한번쯤은 당신과 단둘만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한달에 한번 쉬는 날은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에라도 나들이를 떠날께요.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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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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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하나만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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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어느 누가뭐라그러든지 난 항상 당신의 편이예요...

당신도 항상 나의 편이 되어주세요...

 

그렇게..

우리 이 세상 떠나는 날까지 행복하게 살아요...

죽는 그 순간까지....

 

 

 

2007년 7월 1일 비 오는 저녁에...

From. 당신의 영원한 반쪽이되고 싶은 나.... 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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