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니가 없는 난..

임이랑 |2007.07.17 04:01
조회 33,615 |추천 232


달력에 표시된 우리 기념일을 지우고

핸드폰에 저장된 니 이름을 지우고

지갑에서 우리 사진을 빼내고

하루종일 한번도 울리지 않은 핸드폰이 싫고

주말엔 뭘 입을지 고민하지 않고

 

슬픈노래가 좋아지고

영화 같이 볼 사람을 고민해야하고

하루일과를 들어줄 사람이 없고

 

울고싶어도 울수없고

니가 불러준 노래가 거리에서 나오면 멍하게 있고

자꾸 내가 못되게 했던것만 기억나고

그래서 미안하고

우리 못해 본 것들에 대한 아쉬움을 애써 지우고

하루에도 몇번씩 니 생각에 울컥하며 마른침을 삼키고

쉽게 잠들수 없고

멍하게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잘 웃지않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수없고

 

니가 없는 난 단지 그뿐이야

추천수232
반대수0
베플김진태|2007.07.19 01:23
10초동안 눈을 감았다가 다시 살짝 뜨고 나면 모든게 없던일이 되어버리면 참 좋을텐데 너무 잘해줫;나봐.... 지금 자기 상황이랑 똑같은분 추천! ㅠ
베플이평구|2007.07.19 01:09
베플은 돼고싶은데.. 할말은 없고.. 죽겠네 ㅋㅋㅋㅋㅋ
베플이동환|2007.07.19 11:34
이별하고나면 개나소나 시인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