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을 먹지 않으면 잠이 오질 않고.. 매일 생각에 잠겨 내 마음도 잠겨버리고 마는.. 그런 밤에.. 신이 주신 선물 중에 하나인 수면을 잊어버리고 말았어.. 매일 뜨는 해를 보면서 스르르 잠이 드는..내가 한심 하긴 하지만.. 괜찮아~이것도..나의 내 인생의 사진 중에 한 장 이라는 생각으로.. 괜찮다고 내가 나를 다독이면서.. 오늘도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내 방에 창문에 비춰지는.. 어두운 하늘 위로..담배 연기 한 모금을..내 뱉고 있어.. 슬프거나 두려운 건 아니야.. 다만.. 내가 잠드는 이 시간에 다른 사람들은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이.. 부러워..꿈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거잖아..아무리 말도 안돼는 꿈이라도..그 순간 만큼은 꿈을 꾸는 사람은 하늘을 날 수 있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니까..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들이 자신의 무의식속에 그려진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거야~ 돈으로 침대를 살 수 있지만.. 그 돈으로 산 침대에서 꾸는 꿈은 돈으로 살 수 없다는.. 말이 갑자기 떠오르네.. 모두들 굿나잇~ 내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잠을 청하는 동안.. 나는 다시 또..생각에 잠겨보려고 해..방문을 꼭 닫고..나를 가둬둔채 한번..깊은 시름에 빠져보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