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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질 수 없는 사랑.』

정상균 |2007.07.18 21:50
조회 135 |추천 12


이만큼 울었어면 됐다.

이만큼 가슴 아팠어면 됐다.

 

여자로 세상에 태어나서 한 남자를 사랑하고

한 남자로 인해 가슴아파 흘린 눈물 치곤 이만하면 됐다.

 

세상 어느 여자의 눈물보다 길게  울었어니

이만하면, 이만하면 됐다.

 

허나, 지금까지 운 것보다 몇 곱절 더 울어서라도

사랑하는 남자의 가슴에 안길 수만 있다면

 

수분없는 몸이 탈신하게 되더라도 디어이

기어이 또 울 수 있다.

 

그러나 그러나 말이다.

아직 더 울어야 하는거는

 

울어서도 가질 수 없는 사랑때문이다.

추천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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