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세정
^^가끔, 세정이 너한테 미안한게 너무 많아,
그런데 왜 나는 진심을 잘 나타내지 못하는지,
가끔 너무 한심한 생각을 너무 많이해
내가 너무 차갑게 굴어서 너와 사이가 멀어진건데,
왜 난 너한테 미안한 표현을 못하는 건지,
니가 말걸어 주는게 그렇게 기쁜데,
난 먼저 말 한마디 왜 못 건네는건지...
너와 내가 처음 만났을 떄로 너무 돌아가고 싶어,
그래서 좀 더 따뜻하고 괜찮은 인상으로 남고싶어.
세정아,
모두들 내 속을 아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
너는 내 마음을 조금은 꿰뚫어 보고 있는것 같아서
더 감추는 지도 몰라.
내 겉모습은 누구보다 차갑고, 또 행복해 보이는 지도 몰라.
근데 그런 내 겉모습은 말그대로 겉모습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
슬픈마음, 우울한 마음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
나도 조금 불안해.
슬퍼도 울지말고 우울해도 웃자는
내 다짐에 더 슬퍼진단걸, 모르진 않아,
내가 하고싶은건,'
정말 미안한데도 ,,,
조금만, 기다려 달란거야,
내가 조금 따뜻해 질때까지.
내가 조금 마음을 열때까지.
부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