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전은경 |2007.07.23 13:19
조회 21 |추천 0


"인연이 그런 것이란다.

억지로는 안되어.
아무리 애가 타도 앞당겨 끄집어 올 수 없고,
아무리 서둘러서 다른 데로 가려 해도 달아날 수 없고잉.
지금 너한테로도 누가 먼 길 오고 있을 것이다.

와서는, 다리 아프다고 주저앉겄지. 물 한 모금 달라고."


- 최명희의 《혼불》중에서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