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해전~길은정의 개인홈피를 즐겨찾기 해놓고 찾곤 했었다
응원하는 ~댓글도 남기면서
대장암때문에 사투를 벌이면서~ 삶에 대한 집착과 순응을 하면서
기력이 될때마나 자신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녀의 글이 새로 올라오는것을 보는게 하루의 일과가 된적이 있었다.
그녀가 죽는것은 시간문제였다
그녀는 죽는날까지 쓸것이고 내속엔 솔직히 그것을 지켜보려는 잔인함도 있지 않았을까
그때는 지금보다 그녀의 고통을 알지못했다 외롭다는게 몸이 처절히 아프다는것이 어떤건지
죽음은 그렇게 눈앞에 있어 보였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남긴~일기를 보게되었다.
그 일기는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킬만한 충분한 것이었고
한 사람의 인생을 밑바닥으로 떨어뜨리기에 충분한 독이되었다.
이어지는 p씨에 대한 가십거리~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녀는 얼마나 가슴앓이를 해야 했을까.
사생활의 공개는 파국이라는 공인의 약점이 있는 연예인이었다
그런건 쉽사리 말해질 성격이 아니었다 혼자 끌어 않으면 되었을것을 결국 그녀는 폭로를 하게되었고 모든사람은 혼란에 휩싸여야 했다.
그동안 포장되어진 상대남의 이중성에 대한 절규.
그녀는 그렇게 스스로 혼자 생채기를 내고 곪고 있었다.
그 상대남은 자신이 어떤 죄를 지었는지 모르는 심각한 모럴해저드 상태였는지도 모르는 그런 위험한 사람
바보같은 절규였다.
사실 어느게 진실이었는 거짓이었는지도 모른다.
혼자만의 세상과 착각에 빠져 허우적대던 바보같은 여자였는지도 모른다.
그녀의죽음은 그렇게 아름답게 마감되지 못했다
인생에 있어서 잘못된 이성간의 만남은 어떤 인연보다 심각한 데미지를 안겨준다.
그때 해결하지 못한 응어리에 그녀도 고통받았을것이고 시간이 갈수록 아플수록 외로울수록 더 상처가 되었을것이다.
그녀를 보듬어주는 진정한 다른 사랑이 있었으면 그녀는 그렇게 하지 않았을것이다.
하지만 그런게 있을까 계산되지 않은 사랑이
P씨의 이혼기사에 다시
문득 그녀가 생각난다
누가 가해자인고 피해자인지 모르는 인생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