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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진 |2007.07.24 11:31
조회 18 |추천 0


내 마누라가 말이야

이 책을 참 좋아했어

곱고 이쁜 내 마누라는 말야

고생만하다가 나만 놔두고 먼저 갔어

얼마나 밉던지..

 

난 말야 이 책을 10년동안이나 계속 읽었어.

마누라가 좋아하는 책이야, 마누라가

 

근데 자네

이 책에 뭐라 써있는지 좀 읽어 주겠나?

난 글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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