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또다시 한대의 KF-16가 서해상으로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나 역시 한때 전투기 조종사를 꿈꿔왔으나 지금은 과거의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고 지금은 이 나라와 이 나라의 하늘을 위한 비전과 꿈을 마음속에 키우고 있다.
매번 전투기 추락사고가 발생하고 조종사가 순직하고 기체의 손실이 이어질 때마다 흥미위주의 성급하고 왜곡된 보도를 하는 언론과 발생한 사고에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는 몇몇 네티즌의
악성 댓글로 인해 가슴이 아프고 아쉬움과 북받쳐 오르는 서러움에 눈물을 흘린적도 많았다.
그들은 결고 부귀 영화를 누리고자,
화려한 삶을 쫓아서,
명예를 얻고자,
하늘을 나는 멋스러움에
그 험난한 길을 택한 것이 아니다.
지난 시간 그들의 노력이었다면 지금 시간 더 편안하고 더 풍요로우며, 멋스러운 삶을 누리며 훗날 명예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들은 젊은 나이에 힘든 훈련 이겨내며 사명감 하나로
조국의 하늘에 몸과 마음을 바친 이 나라 이 조국의 아들이란 말이다.
왜? 언제까지?
이분들의 고귀한 죽음이 매도되야하며 가족의 슬픔과 아픔은 누가 알아준단 말인가?
그들은 우리의 안위를 위해서 조금 덜 편하고 조금더 힘들게 살아온 사람들이다.
자신의 희생이 다른 이에겐 행복이란 걸 알기에 자신의 한계를 넘어섰고 임무에 충실했다
그리고 수많은 공군장병이 이 나라의 하늘을 지키고 있는 것과 같은 이유이다.
또 언제 어떠한 형태로 사고가 발생할지 모른다.
제발 그때는 흥미위주의 언론 보도도, 무지한 네티즌의 악성 댓글도 없었으면 한다.
그들의 죽음은 살아있는 자들의 흥미거리가 그리고 뉴스거리가 아님을 잊지말아주기 바란다.
오늘도 대한민국의 영공을 지키고 계신 수 많은 공군 장병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