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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한....하나뿐인 내동생..

김민호 |2007.07.25 16:27
조회 31 |추천 1

세상살기 정말 빡시내요 ..ㅎㅎ

 

아 안녕하세요? 전 23살 충주사는 소년이에요

 

흠.. 다름이 아니구 .. 전 지금 이제 전역이23일.

 

남은 군인이랍니다.. 겨우 이제 한달인대

 

정말 이럴수 있는겁니까?

 

절대 쪽팔리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재가 휴가를 나와 있는 중인랍니다.

 

전 이제 전역을 앞두고 하루하루 설레는

 

생활을 하던도중! 하나의 불화가 다가왔습니다.

 

 

그건.. 뜬금없는 부모님의 이혼..

 

참 .. 어처구니 없는 일이 ...

 

지금 저의 기분이 참 엿된기분입니다.

 

말은 안하지많 어릴적 부모님께서

 

싸우시던 도중 하신말씀 갑자기 떠오릅니다.

 

너 누구 따라갈래? 엄마? 아빠?

 

서로 저를 대려가겠다며 난리 부르스를 추던때

 

무려 10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이 기억납니다.

 

그땐 .. 어려서 .. 누굴따라갈지 .. 대답못했조.

 

무서웠거든요 ..

 

근데 .. 제가 군복무하고 23살이란 나이먹고

 

지금 이모습을 바라보는 내 맘은..

 

이제 지겹다고 생각이 드내요..

 

무엇보다 저한테는 어린 이제 고1여동생..

 

하나있는대... 그녀석은 벌써 마음이 돌아섰더

 

군요.. 제가 청원휴가를 써서 뛰처나오기전

 

부터요..난 우리가족이 행복한줄 알았는대

 

전혀 아니내요  인생 헛살았다 생각들어요..

 

그나저나 동생이 걱정이내요

 

어린녀석.. 그것도 남동생이 아닌 여동생..

 

아 .. 그어린녀석 한테 .. 어릴적 내가 보고 듣고

 

내가슴에 생긴 상처.. 그녀석도 가저가면 안되

 

는대..

 

이미 늦은것같습니다..똑같이 흘러가내요..

 

마치 고장난 시계처럼 안돌아가요..

 

이제 어쩌면 좋을까요??

 

불상한 내동생..

 

지금은 어떠한 위로의말도 하지 못하겠어요..

 

내가 그녀석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아니까요..

 

내가 그랬으니까요..

 

누군가 나에게 예기해줬어요..

 

세상은 잃기를두려워 얻기를 힘들어하면..

 

그사람은 항상 제자리라고..

 

근대 .. 이제 알았어요.. 다 말뿐이란거..

 

당신이 틀렸내요..

 

 

인생이란게.. 여자의 마음을 헤아리며 살살

 

다루는것보다.. 힘드내요..

 

어떻게 된게 난 얻기위해 항상 노력했는대..

 

왜.. 자꾸만 잃는건지..

 

이런면에서는... 난 부정적이지만..

 

세상은 이럴때만 참.. 긍정적이내요..

 

정말 힘드내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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