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는 자신의 공허하고 단정한 모범성이 역겨웠다.
역겨울 뿐만 아니라 관절이 아프도록 후회스럽다.
자신의 몸이 꽉 잠겨버린 채 열쇠를 잃어버린 아주 작은 자물쇠같이,
묶인 양손을 머리에 인 포로처럼 답답하다.
너무나 안이했기에 ,
그 벌로 다시는 ,
평생이 다 흘러가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었다.
- By* 전경린

그녀는 자신의 공허하고 단정한 모범성이 역겨웠다.
역겨울 뿐만 아니라 관절이 아프도록 후회스럽다.
자신의 몸이 꽉 잠겨버린 채 열쇠를 잃어버린 아주 작은 자물쇠같이,
묶인 양손을 머리에 인 포로처럼 답답하다.
너무나 안이했기에 ,
그 벌로 다시는 ,
평생이 다 흘러가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었다.
- By* 전경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