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럽다 하여도
보여지지 말아야 한다면 묻어두어야지
보듬어야 한다고 하여도
아니될 것이라면 버려야지..
소리 내어 부르는 것이 이름이라 하여도
불러서는 아니되는 것이라면..
침묵으로 그 소리를 묶어야 함이야..
그래야 당연한 것을..
알고 또 알고 그렇게 잘 아는 것을..
어찌 이렇게 못해..
이렇게나 못해..
서럽다 눈물로 흘려내고
버리지 못해 가슴에 묻어
울음으로 소리내어 불러...
마음가닥을 하나 잡지 못하고
물 흐르듯 흘려 보내나..
서럽다 하여도
보여지지 말아야 한다면 묻어두어야지
보듬어야 한다고 하여도
아니될 것이라면 버려야지..
소리 내어 부르는 것이 이름이라 하여도
불러서는 아니되는 것이라면..
침묵으로 그 소리를 묶어야 함이야..
그래야 당연한 것을..
알고 또 알고 그렇게 잘 아는 것을..
어찌 이렇게 못해..
이렇게나 못해..
서럽다 눈물로 흘려내고
버리지 못해 가슴에 묻어
울음으로 소리내어 불러...
마음가닥을 하나 잡지 못하고
물 흐르듯 흘려 보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