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뜨거워서
실눈을 가늘게 뜨고 하늘을 보았습니다
그리움에 목이메여
눈물가득 고인 눈으로 하늘을 보았습니다
고추 잠자리 노니는 하늘위에
그대의 환한 미소 퍼지듯
구름이 흩어져 흐름니다
아직도
내 가ㅡ슴에는 그대을 덜어내지 못했는데
그대의 흔적은 내 마음에
여전히 남아서
지붕위에 연기처럼
모락모락 피여납니다
차라리
하늘에서 소낙비라도 내리면
그대 그리운 흔적 씻을수있을런지...
바람이라도 거칠게 불어주면
그대 그리운 마음 띄워 보낼수있을런지...
그리운 흔적만 남아있는데
아련한 추억만 남아있는데
미련한 가슴은
아직도 그대를 기억합니다
미련한 마음은
아직도 그대를 담고있습니다
사랑한다
사랑했었다
자꾸 말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