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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랑의 계절)

임명희 |2007.07.30 02:59
조회 46 |추천 1


내게 겨울은... 그저 찬바람이 가볍게 부는..어느 날들

 

그저 한가로이 거닐기 부담스런 차가운 공기

 

언제던가... 뿌연 입김 내불며

 

쉴새없이 떠들어대던 내 어여쁜 겨울은

 

가끔 기억은 두터운 문틈뒤에 쌓인

 

먼지를 집어먹고 추억이 된다.

 

그 추억이라는 이름의 것으로만

 

그 어여쁜 겨울을 되살아 날뿐...

 

내게 겨울은.... 그저 장갑 안낀 언 손을

 

넋 놓고 호호 불어야 하는 낮은 기온의 날들 일뿐...

 

언젠가 부터.. 언제일지 모를 그 겨울은 내게 그렇게 왔다가

 

그렇게 가고있다.

 

 

 

... 친구가 겨울이라는 제목으로 운을 띄워줘서...

즉흥으로 써보긴 헀는데..

난 그랬다!!

겨울하면 로맨스의 최강 계절이라고...

근데 사랑으로 채우지 못하는 지금은.. 겨울이 겨울같지 않아서...

다들.. 어여 사랑으로 그득 그득히 채우시길........

2007년 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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