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굴은 기본, 몸매는 필수! (남자가 보는 퀸카)
사람을 만날 때 무엇을 중요시하는가를 묻는다면 답변자의 대다수는 ‘성격’이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사람과의 첫 만남에서 가장 크게 인상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외모. 이러한 경향은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더 빈번하게 나타난다. 실제로 대부분의 남성들의 이상형은 성격에 대한 언급보다는 ‘긴 생머리, 하얀 얼굴’로 대표되는, 외모에 대한 요구사항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에는 단순히 예쁜 얼굴에 대한 선호뿐 아니라 몸매에 대한 관심도 부쩍 늘어났다. ‘얼굴은 예쁘지만 몸매가 꽝’인 사람과 ‘얼굴은 별로지만 몸매가 멋진’ 사람 중 고르라는 질문에 후자를 택한 사람이 상당수라는 결과가 이를 증명해준다. 덕분에 성품, 능력 등의 내적인 요소는 이러한 외적 요소가 갖춰진 이후에 따져보는 경우가 다반사.
# 일과 사랑, 모두에 능통한 커리어우먼 (여자가 보는 퀸카)
여성들은 동성을 바라볼 때 외모를 먼저 보는 경향이 있다. 때문에 여자 연예인을 볼 때도 ‘눈을 고쳤다.’, ‘코가 어색하다’ 등 외모에 대해 평가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흥미로운 것은 그 평가의 대부분이 비판 일색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경향의 영향인지 대다수의 여성들은 외모적으로만 완벽한 여성을 퀸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 성향이 있다. 소위 ‘얼굴 믿고’ 사는 사람들을 그다지 탐탁하게 여기지 않는 시선에서 이를 짐작할 수 있다. 사실 요즘의 여성들은 모두 ‘슈퍼우먼’이 되어야 한다. 대학에서는 좋은 학점과 뛰어난 발표력, 좌중을 압도하는 통솔력뿐 아니라 외모적으로도 하나 흠 잡을 곳 없는 완벽한 존재가 인정을 받는다. 또 이런 여성들은 보통 연애도 완벽하며, 결혼도 모두가 부러워하는 이상적인 남성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슈퍼우먼’을 여성들은 선망의 눈초리로 바라본다.
# 능력이 중요하지만, 얼굴도 되면 금상첨화! (여자가 보는 킹카)
동성에는 얼굴을 중시하는 여성이지만, 이성에서는 조금 다른 논리가 적용된다. 외모로 상대를 파악하는 경향이 다분한 남성과는 달리 여성은 물론 외모도 중시하지만, 능력에도 많은 점수를 부여한다. 예를 들어 못생겼다고 생각하던 사람도 학벌이 좋다거나, 그에 필적하는 능력을 지닌 경우, 보는 시각이 달라지기도 한다. 또 여성들은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기 때문에 자신을 자상하게 챙겨주거나 이벤트 등을 통해 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남성을 좋아한다. 또 외모 면에서도 예전에는 소위 꽃미남이라 불리는 ‘예쁜 남자’가 인기가 많았지만, 최근 남자다우면서도 모성애를 자극하는 남성들이 선호되고 있다. 그 외에도 예전에는 말이 적다 못해 없는, 조용한 터프가이가 멋있게 여겨졌지만, 이제는 여성을 배려해주는 유머러스한 남성이 인기이다. 이상형이 ‘재밌는 남자’라는 여성도 상당수라는 점이 이를 뒷받침해준다. 소위 ‘완소남’으로 불리는 이들의 유형을 살펴보면 대부분 위의 조건에 부합한다. 이 외에도 편안함, 웃는 모습 등이 여성들이 생각하는 킹카의 조건.
# 남자다움을 풍기는 멋진 남자(남자가 보는 킹카)
남자는 동성에 대해 외모보다는 능력에 대한 평가를 많이 내리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잘생긴 연예인을 보더라도 ‘능력 좋다’, ‘몸이 좋다’ 등 그가 가진 능력들을 부러워하는 경향을 보인다. 또 남자다운 배짱과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덤벙거리거나 촐싹거리면서 촉새처럼 떠드는 것은 좋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그 외에도 모임에서 주도적인 위치에 놓인 사람이거나 카리스마가 있는 남자가 인기가 많다.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대부분의 남성들은 예쁜 남자를 좋아하지 않는다. 대신 이들은 진한 이목구비를 비롯한 근육 있는 건강한 몸매 등을 통해 보여주는 남성미를 중요시한다. 남성들이 존경하거나 우상으로 삼는 대상은 대부분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