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명이 잡혀갔다
1명이 죽었다
22명이 남았다
1명이 더 죽었다
'의료봉사'를 하러 간 '의대생' 몇명과 '간호과 학생' 몇명과
간호사는 필요한 식사와 간단한 의약품이 부족해서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못하다고한다.
의료봉사하러 가는 길에 약을 깜빡 잊고 안챙겼나보다
종교문제로 전쟁나서 많은 사람들이 죽어 없어지는 나라에서
그 들의 신전에서
'의료봉사'를 위해 자신들의 신에게 기도를 드리고 찬송가를 부르고
기념사진까지 찍어서 자랑스럽게 공개했다.
쉽게 말하면
스님들이 교회에 들어가서 목탁 두드리며 보시를 요구하는정도?
사람이 죽었다,
종교인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이 죽었다..
그 누구도 좋아할 사람은 없다.
하지만
왜 종교입장에서는 순교한거라면서
국가에게는 국가의 안일한 대처에 희생당한게 되는거지??
당신들이 믿는 신께서 그들을 더 사랑하셔서 빨리 데려가셨나보지..
가지말라고 나라에서 막는데도 벅벅 우겨서 타지에 날아가
거기에서까지 전도했다고 이뻐서 상 주신거 아닌가??
만약 남은 21명 살아온다면 분명 말하겠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로 저희가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돌아가신 2분은 하나님 아버지의 곁에서 영혼의 안식을 찾고 영원히 행복할겁니다' 라고.
신이 계신다고 믿는다면 여기저기에 목숨 구걸하지 말고
그냥 열심히 기도해라
형제자매님들이 함께 기도하면 암도 치료하잖아
종교내에서 직접 군대 만들어서 아프간으로 몰려가서 데려오던가
너네 종교 안에서 성금 모아서 요구금액 만들어서 돈 보내
우리 국민 혈세 뜯어 낼 궁리 하지 마시고..
라고 말하면 너무 비약이겠고.
반드시 살아 돌아와서 온 국민의 지탄을 한 몸에 받아라
왜 그렇게 고생시켰냐고 노무현 탓하지도 말고
너네가 왜 욕을 먹는지 제발 인식 좀 하고 개념 좀 탑재해라
21명 잡혀있는거 걱정되고 2명 목숨 잃은거 속상하지만
걔들은 나름대로 지네 동료 잃어서 슬플거고
자기네 종교도 잃을까봐 두려울거다
N극이 있으면 S극도 있는거야.. 이기적인 사람들아.
이제는 불신지옥 예수천당이 모자라서 그 먼나라까지 쫒아갔어?
언론에서는 네티즌들의 목소리를 악플이라 칭한다.
다수가 '정의'는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여론'이라고 표현해야 하는 것 아닐까?
그저 가만히 입 막고 눈 막고
언론 플레이하는데로 더 큰 목소리로 떠드는데로
그냥 듣기만 해야 그게 대한민국 국민인가?
지금은 2007년일세....
그 종교파워가 얼마나 잘났기에 국민들의 알 권리를 매장시키는지
너무나 분하고 화가난다.
대단하신 너네 아버지가 싸워서 사람 죽여서 너네 종교로 만들라고
다른 모든 종교는 피 흘리면서 배척하라고
그렇게 시켰어??
어떤 종교에서는 신의 뜻에 거스를 수 없다며 총을 안잡고
어떤 종교에서는 신을 믿으라며 남의 나라까지 가서 총을 잡고
난 정말 모르겠다
신이 대단하면 뭐 얼마나 대단하다고 인간들의 사이를 가르는지
자신의 마음속에 계신 분을 남의 머리에 강요하는게
정말 그 아버지를 위하는 행동인지
아침부터 TV를 보며 인터넷을 보며 너무 답답한 하루였다
난 욕을 먹을까봐 혹은 친구를 잃을까봐 입을 막을 수는 없다
종교인을 잃은 당신들은 나를 욕하겠지만
국민을 잃은 나로서는 종교를 욕 할수 밖에 없으니까
정말 비웃음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