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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3

이상용 |2007.08.02 23:53
조회 28 |추천 0


"헤어지자...."

".....왜..."

.....

.....

"...그냥"

"..................................그래..."

"...갈께"

"잠깐만!... 잠깐만 여기서 기다려줘 나 담배 사러 좀 가따올께"

 

그게 그날 그 남자의 얼굴을 본 마지막 순간이었습니다.

한 20분쯤 멍하게 서 있었을까....

한통의 문자 메세지..

 

'미안하다...이제 집에 가봐....

 나 니가 등을 돌리고 가버리면....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내가 미쳐버릴거 같아서...

 그래서 널 붙잡을거 같아서...........행복해라....'

 

결국 그는 끝까지 날 울리는 군요...

이....바보보다 착한 사람....이....나쁜...사람                    -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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