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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를 싫어하시는 분들께..

안사랑 |2007.08.05 00:27
조회 11,742 |추천 403

 

이슈공감을 보면, 정말 기독교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게됩니다.

한 사람의 기독교인으로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써 봅니다.

 

 

기독교를 싫어하시는 분들의 이유는 몇가지가 압축되는 것 같습니다.

 

1.기독교의 막무가내식 전도는 정말 불쾌하다.

 음.. 저도 원치않는 사람 붙잡고 무작정 얘기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건 방향을 잘못 잡은 전도가 되겠죠.

 저도 길을가다가 '도를 아십니까'같은 분들을 만나면

 그분들이 말하는 내용을 듣고 싶지도않고 궁금하지도 않기에 귀찮고 불쾌하니까요. 

 하지만 그런 전도는 나이 많으신 분들이 개인적으로 하시는 경우거나,

 기독교를 사칭한 사이비 종교일 경우가 많습니다.

 교회에서는 그런 전도를 거의 하지 않아요;

 (요새는 주로 사탕이나 차, 휴지 등을 나눠주면서 성경말씀 하나라도 읽어보시게 권하는

  전도가 대부분이랍니다)

 

2.헌금을 내라고 강요하는건 말이 안된다.

  이건 정말 몇몇 소수의 사리사욕을 챙기려는 말도 안되는 목사(목사라고도 할 수 없죠)들의 

 만행입니다.

 정말 밥도 굶으면서 어렵게 목회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이런 분들은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힘들게 생활하시면서도 열심히 목회를 하세요..

 매체에 올라온 몇몇 잘못된 사례만 가지고 판단하지 말아주세요..

 

3.기독교는 왜 막무가내로 기독교만 믿으라고 고집하나.

 이건 정말 뭐라고 설명할 수가 없네요;

 음.. 성경을 따르는 것 뿐이라고 말할 수 밖에요.

 제가 설명을 드리기엔 너무도 어려운 일인거 같아요. 성경을 읽어보시길..;

 

 

개인적으로 종교는 자신이 느끼고 깨달아야만 진심으로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방황하고 종교적으로 회의를 느꼈던 때가 있었지만,

하나님이 저를 정말 사랑하신다는 걸 깨달았답니다.

 

하나님은 정말 여러분을 사랑하세요~

많은 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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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갔다와서 싸이월드를 켰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글을 읽어주셨네요 ;;;  깜짝 놀랐어요;

 

리플들 하나하나 읽어봤습니다.

제일 마음이 아픈 리플은, 설교하려 들지 말라는 리플이네요.

전 단지 기독교를 싫어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인식을 바꿔드리고 싶어서 쓴 글이었는데-_ㅠ

 

천주교 분들의 글이 간간이 보이는데,

서로의 종교를 인정해야 하는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요.

자신의 종교가 아니라고 욕하고 헐뜯는건 있어서는 안될일이죠.

 

일부 (이렇게 쓰면 또 일부가 아니라고 반박하실지는 모르겠지만-_-;)

몰지각한 기독교인들이 타 종교를 욕하고 부수고 배척하는데,

안 그런 기독교인들이 훨씬 더 많다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일부를 보고 전체를 판단하는건 옳지 않잖아요.

다른 종교를 욕하는 기독교인들, 실제로 주변에서 많이 보셨나요..?

 

예수님은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단순히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다고 그 사람을 미워하고 욕하고 때려부순다면

그사람은 정말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겠죠.

 

 

 3번에서 말한건 타 종교를 배척하자는 의미가 아니라

기독교에선 기독교의 교리만을 믿어야만 한다는 걸 말한거에요.

불교에서는 부처님을 믿고, 개신교에서는 하나님을 믿어야 타당하죠.

욕은 하지 않되 다른 종교의 내용(교리)을 인정하는것 또한 안될말이죠.

하나님이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 하셨는데,

불교를 믿어도 된다고 생각해서는 안되는 거잖아요.?

 

 

어찌하다 보니 글이 참 길어졌네요.

리플을 보며 기독교(개신교)에 반감을 가지신분이 참 많구나 생각했고,

한국 개신교가 고쳐야 할 문제점이 많다고도 생각했어요.

 

좀 더 많은 분들이 교회를 좋은 시각으로 보실 수 있도록

저부터 진실하고 올바른 모습을 가진 크리스찬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다들 좋은밤 되세요^ㅡ^

추천수403
반대수0
베플이승철|2007.08.05 10:41
정신병자가 왜 정신병자인줄 아는가? 자기는 지극히 정상인줄로만 알거든 남이 이상하다고만 느끼지.
베플이창손|2007.08.05 10:34
북한의 김일성 찬양론과 비교해보면 답나온다...세뇌교육 무서운거다
베플안미정|2007.08.05 10:16
난 정신나간 기독교인들 졸라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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