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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외근을 가다 보면.. 먹으러 가는 집..

황명환 |2007.08.07 00:37
조회 86 |추천 0

직업상 영업사원이라 외근이 자주 있어..

 

항상 든든한 음식을 찾아 해메곤 한다.

 

그럴때마다..

 

자주는 아니지만 꾸준히 찾게 되는 좋은 맛을 내는 추어탕이 있는 그 식당…

 


 


위치는 얼추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발안 IC를 바로 내려오면 월문온천 입구에 있다.

 

원래는 설악추어탕이란 체인점이었다가 아주머니가 과감하게 독립 하셨다고 한다. 매일 같이는 아니라도 부모님이 워낙 좋아하셔서 자주 찾아가게 되는 그런 일상적인 단골 식당이다.

 

 뭐 상차림이야 어디서나 보아오던 그 차림 이다..

 

그.. 러.. 나..

 

추어탕 하나만큼은 항상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게 하는 그런 맛이 있는 집이다.\

 

추어탕을 위한 옵션 1… 국수+밥... 일단 기본으로 준비해 주시고…

 


추어탕을 위한 옵션 2… 국수+밥+알파(부추다.. 부추!!) 이렇게 어울릴 줄은 몰랐다..


 

이렇게 완성된 추어탕 한 그릇이면…

 

진한 된장향과 시래기향에 어울려 진득한 국물 맛이

 

봄이 됐든.. 여름이든, 가을이든, 심지어는 겨울까지 항상 떠오르는 구수한 맛이다...

 

 

항상 여기에 올 때 마다 느끼지만..

 

맛이나 느낌을 떠나 가슴 한 구석에 잊고 있던 따뜻한 뭔가를 얻고 가는 것 같아 여전히 이곳 추어탕을 못 끊고 줄기차게 찾아가는 이유인 것 같다.

 


 

이제 가계 앞에 “화성시 자생화 식물원”이 내년 3월 달에 생긴다고 한다. 그때쯤이면 지금같이 여유롭고 조용하게 먹을 순 없지만..

그래도 언제나 그래왔듯이 한 그릇을 정신 없이 비울 때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벌써 내년 봄이 기대된다.

 

위치는 뭐 단순하다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발안IC로 내려가던가 발안에서 월문온천으로 가는 길에 있어.. 지나는 길에 한번 쯤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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