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모 피시방에 일하고 있는 알바생입니다...
제가 야간에 일해서... 민짜들 보이면.... 민증 없으면 안들여 보내주는 성격 입니다...
한날 새벽에 구름때 같이 9~11 명 정도가 들어와서 올라갈려고 하는걸....
민증을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없다고 민증 번호 불러 준다고 하더군요...
저는 안된다고 죄송하다고 나가달라고 했습니다.....
막무가내로....반말을 하더군요.... 일하는 시간이라....참기는 했습니다...
한 고삐리가 따라나오라고 하더군요....밖에서 둘이 맞짱을 뜨자고 하더군요....
카운터는 오후 알바가 마침 있어서 맞기고 ...따라 나갔습니다...
고삐리 친구들이 우르르 내려와서 제 주의를 감싸고 키득 키득 웃는데...
고삐리가 자기 친구들은 가만히 있겠다고 그러더군요.....
속으로 생각하죠....공과사를 구분해야 된다구..... 전 일하다 나온 상태였으니까요...
고삐리가 쌍욕을 퍼부어 대는데.....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자....이생각만으로
참아봤습니다... 솔직히 저한테 욕하는건 백번이고 천번이고 참을수 있습니다...
부모님 욕을 해싼는데.....순간 눈돌아갈뻔 했습니다...
정말 일만 안하고 있으면..... 내가 뒤지게 맞더라구.....그자식 죽여버리고 싶은
살인충동 일어났습니다.....
그말 조차도 흘려 버렸지만 말입니다.....
그날 처음으로 ... 내 인내심이 왜 안터졌는지 .... 이해가 안가더군요...
원래 주먹부터 벌써 날라갔어야 되는데 말입니다....
모든 고삐리들아.... 우르르 몰려 댕긴다고...우쭐 대지마라....
그러다 큰코 다친다....거리에서 하나씩 만나면... 뒈지게 패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