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운행상식] 내차는 열쇠없이 몇초만에 열릴까??
이제는 본격적으로 휴가철입니다.
휴가지에서 차를 세워놓았는데 황당하게도 그 자리에 차가 없다면 어떤기분일까요
아마도 황당 그자체이지 안을까 합니다.
보통 운전자들이 설마 내차는 도난방지기를 달아놓았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리고 휴게소등에서는 차안에 귀중품(?)도 놓고 내리는 아주 대담한 행동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설마 5분이내로 갔다오면 되겠지.. 그 중간에 누가 열수 있겠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운전자가 많이 있답니다.
이번호에서는 전문 털이범이 몇초만에 문을 열수 있는지에 대한 통계 자료를 알아보겠습니다.
황당한것은 어떤차는 차키로 문을 여는 것보다도 문을 따고 들어가는 것이 훨씬
쉽다는 전문가의 평이 있을 정도입니다.
과연 몇초만에 문을 열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한국차와 일본차는 평균 30초이내이고 마티즈는 1.0초라는 놀라운 사실..
외국의 자동차 보험 회사들은 서로 연합하여 일종의 회원기관을 만들고 자동차들에 대한 보험 등급을 매깁니다.
자동차 도난 전문가가 잠겨져 있는 자동차 문을 Key 없이 여는데 걸리는 시간(Break in Time)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역시 차 도둑의 공격을 가장 많이 받는 것은 문(Door)인 것 같습니다.
99년 봄 영국 Auto Express사에서 실시한 Break-in Time Test에서 Matiz는 1.0초로 최하위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 개선이 되었겠지만) 당시 Auto Express는 Key로 여는 것보다 Key 없이 여는 것이 편했다고 혹평을 했지만 Honda accord의 1.78초를 비롯하여 기타 일본차나 한국차들도 대부분 30초 이내였습니다. 반면 도난이 심각한 유럽 지역에서 생산되는 BMW, Mercedes Benz, Volvo, Audi등은 1분~5분 이상의 Break-in Time을 가지며 차 값에 어울리는 보안성을 자랑했습니다.
이제 휴게소나 휴가를 가셔도 차에다는 귀중품을 놓고 다니지 맙시다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