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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자. 문득 나이가 느껴진다.

한은주 |2007.08.08 22:13
조회 48 |추천 0


1. 배가 점점 나오고, 얼굴이 커질 때

 

2. 체력이 엄청 떨어져보일 때

 

3. 아저씨 냄새, 담배냄새날 때

 

4. 돈 한푼에 벌벌 떨고, 한푼이라도 깎으려 들 때

 

5. 동방신기, 미니홈피, 유행개그 모를 때

 

6. 귀찮다며 씻지도 않고,

                                  츄리닝바람으로 구질구질하게 나올 때

 

7. 친구들이랑 쌍쌍으로 모였는데 남친이 제일 늙어보일 때

 

8. 나보다 아는게 더 많을 때

 

9. 피자, 스파게티 먹고 느끼하다하고

                                                     해장국 찌개만 먹자할 때

 

10. 야한농담 대놓고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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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더 아름다워진

여배우 오드리 헵번은

딸에게 이런 편지를 보냈습니다.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싶으면

나이들수록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싶으면

나이들수록 좋은 점만 보아라.

 

네가 더 나이가 들면

손이 두개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 손은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타인을 돕는 손이다.

 

나이를 먹는건 슬픈게 아닙니다.

신께서 인생을 아름답게 완성하라고 주신

행복한 시간입니다.

 

 

어렸을 땐

하루 빨리 나이가 들어서

어른이 되고싶어했다.

 

지금은.

나이들어보인다거나

내 나이보다 많아보인다하면

왠지 기분이 상하고

한 살이라도 어려보이고 싶어한다.

 

사람은 아이러니하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시간은 점점 더 빨리가는 것 같다.

 

내가 생각했던 내 인생에 있어서

나는 지금 어디까지 와있고

또, 어떤걸 더 준비해서 만들어가야할까.

 

하나하나 완성하기위해 준비하는 시간들을

막막하고, 힘들다기 보다는

행복하게 보낼 줄 알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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