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아주 간단한 개념이지만 늘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때문에 언제 어떻게 칭찬해야 할지 칭찬을 어떻게 하면 일상적인 습관으로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해 하는 엄마들이 많다. 지금부터 아이의 바람직하고 좋은 행동을 키워주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칭찬과 격려를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소개한다.
- 참고 서적 : '아이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법'
- 기획/진행 : 김상미 기자
- 아이를 효과적으로 칭찬하는 방법 -
1) 행동을 칭찬한다.
아이를 칭찬해서는 안된다. 아이가 아니라 아이의 행동에 반응을 해주어야 한다. 아이에게 "참 착하구나~"가 아니라, "장난감을 정리한 건 정말 잘한 일이야~"라고 말해준다.
2) 타이밍을 잘 맞춘다.
가능한 빨리 칭찬한다. 그 행동을 하고 있는 순간이나 직후에 바로 칭찬해준다.
3) 아이와 시선을 맞추고 말한다.
부모는 아이가 부모의 말을 듣고 있다는 확신을 원할 것이다. 아이를 가까이 오게 하거나 부모가 다가간다.
4) 몸짓으로 표현한다.
아이와 눈높이를 맞춘다. 부모가 자신을 향해 몸을 기울여줄 때, 아이는 친밀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아이를 향해 몸을 구부려라. 그리고, 아이를 껴안아 주거나 토닥여 주어 부모의 마음을 전한다.
5) 얼굴 표정으로 표현한다.
아이의 행동이 마음에 든다면 미소를 지어준다. 미소는 언어만큼이나 많은 것을 말해준다.
6) 부드러운 억양으로 칭찬한다.
억양을 통해서 아이의 행동에 대한 좋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
7) 언어 선택을 신중히 한다.
부모가 전하는 메시지는 짧고, 간단하고, 긍정적이어야 한다. 아이 스스로 부모가 자신의 어떤 행동을 칭찬해 주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그 행동을 구체적으로 말해준다. 물론, 진심으로 말해야 한다.
8) 의미 있는 방식으로 칭찬한다.
아이가 어떤 유형의 칭찬을 가장 좋아할 지 생각해본다. 말로 칭찬해주는 것인지, 행동으로 표현해주는 것인지, 조용히 말해주는 것인지, 큰 소리로 말해주는 것인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칭찬해주는 것인지, 귀엣말로 소곤거려주는 것인지 말이다.
9) 빈정대지 않는다.
칭찬 속에 어떤 냉소적인 분위기도 포함되어서는 안된다. "잘했어. 좀 더 빨리 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혹은 "네가 할 수 있을 거라고 엄마가 말했잖아." 등과 같이 약간이라도 아쉬워하거나 빈정대는 표현하지 마라. 이는 칭찬을 해주려는 부모의 노력을 망칠 수 있다.
▪ 칭찬하면서 해주면 좋은 말
"엄마는 네 그림이 정말 마음에 드는구나. 멋진 색깔을 아주 잘 골랐어."
▪ 칭찬하면서 해서는 안되는 말
"유진이는 유치원 어떤 친구보다 뛰어난 최고의 화가야."
이유 : 부모는 다른 아이들을 희생시켜서 내 아이에게 성취감을 불어넣어주기를 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아이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반드시 '최고'가 되어야 한다고 느끼게 하고 싶지도 않을 것이다. 아이가 늘 '최고'일 수는 없으며, 자신이 어느 정도 불완전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실망할 수도 있다.
▪ 칭찬하면서 해주면 좋은 말
"너는 너 자신을 자랑스러워해야만 해."
▪ 칭찬하면서 해서는 안되는 말
"엄마는 네가 자랑스러워."
이유 : 아이가 부모를 기쁘게 해주고 싶어한다고 하더라도, 아이가 스스로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아이에게 "이제 혼자서 신발을 신을 수 있어서 아주 기분이 좋겠구나."라고 말해준다면, 아이는 자신을 좋아하는 것이 기분 좋은 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자아 존중감을 강화시켜준다.
▪ 칭찬하면서 해주면 좋은 말
"변기를 사용하다니 정말 잘했어!"
▪ 칭찬하면서 해서는 안되는 말
"넌 정말 좋은 아이야!"
이유 : '좋은 아이'는 아이의 자아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변기를 사용하는 것은 잘한 일'이라는 것은 특별한 행동을 대상으로 한다. 부모는 아이가 어떤 행동에 성공했거나 실패했다고 해서 부모의 사랑을 얻거나 잃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기를 바랄 것이다. 아이가 "나는 나쁜 아이야"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내 동생을 밀쳤기 때문에 나는 곤란한 상황에 빠져 있어."라고 생각하게 해야 한다. 이 차이는 아이의 자아 존중감과 관련하여 중요하다.
칭찬은 아주 간단한 개념이지만 늘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때문에 언제 어떻게 칭찬해야 할지 칭찬을 어떻게 하면 일상적인 습관으로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해 하는 엄마들이 많다. 지금부터 아이의 바람직하고 좋은 행동을 키워주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칭찬과 격려를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소개한다.
- 참고 서적 : '아이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법'
- 기획/진행 : 김상미 기자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가 하나의 작업을 끝내거나 심부름을 잘했을 때 칭찬한다. 만일, 지금까지 그렇게 하고 있었다면 지금부터는 방법을 조금 바꿔보자. 수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이 완수한 일에 대해서만 칭찬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은 완벽을 요구하는 것과 같다. 완벽은 아이들에게 비현실적인 기분이다.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 동안 그 행동 과정을 칭찬하도록 노력하자. 행동의 결과가 아닌 자신이 쏟아 붓고 있는 노력이 인정받고 격려받을 때, 아이들은 훨씬 더 뿌듯함을 느끼고 협조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그리고, 부모들 또한 아이의 행동 과정을 칭찬해주면서, 아이를 좀 더 긍정적인 면에서 볼 수 있게 된다. 왜냐하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루게 되는 작은 성취나 작은 단계도 찾으려고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당연하게 생각했던 행동들을 새롭게 인식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도 인정받고 있다고 느끼게 되고 더 잘하려고 애쓸 것이다.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 것이 특히 스트레스가 심했다면, 부모 자신이 아이를 더 많이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
아이를 칭찬할 수 있는 기회는 많다. 아이가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할 때가 바로 칭찬해 주어야 할 때이다. 이런 상황에서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아이를 칭찬해주자. 그러면, 아이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보다 많이 얻게 될 것이다.
칭찬이 습관이 되는 것은 빠를 수록 좋다. 아이는 부모로부터 긍정적인 관심을 얻기 위해 점점 더 나은 행동을 하게 될 것이고, 부모는 아이에게 화를 내고 잔소리하는 일이 없어질 것이다. 일단, 일주일 동안만이라도 아이를 꾸준히 칭찬해본다. 그리고, 그 후에도 칭찬을 멈추지 않는다. 칭찬이 효력을 발휘하려면, 우선 아이의 바람직하고 좋은 행동을 보게 될 때마다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 아이를 칭찬해 주어야 하는 타이밍
▪ 바람직하고 좋은 행동을 시작할 때
(외출하기 전에 옷을 입기 시작했을 때)
▪ 비록 그것이 실패하더라도, 바람직한 행동을 하려고 노력할 때
(신발을 다른 쪽 발에 바꿔 신을 때)
▪ 바람직하고 좋은 행동을 하는 중일 때
(동생을 잘 돌보아 줄 때)
▪ 부모의 요구에 즉각 응할 때
(잠자리에 들 시간이라고 말하자마자 침실로 향할 때)
▪ 자발적으로 행동할 때 - 주도적일 때
(주의를 주지 않아도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스스로 치울 때)
▪ 다른 아이들과 공정하게 놀거나 사이좋게 놀 때
(승패에 흔쾌히 승복할 때)
▪ 혼자서도 잘 놀 때
(책을 읽거나,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블록놀이를 하면서 혼자 잘 놀 때)
부엌 싱크대에는 설거지 거리가 잔뜩 쌓여 있고, 식탁에는 음식이 여기저기 어질러져 있고, 냉장고에는 진흙 투성이 손바닥 자국이 나있다고 생각해보자. 누구나 그 상황을 보면 달아나고 싶을 것이다. 아이에게 방 청소를 하고, 옷을 입고, 식탁을 정리하라고 말할 때, 아이도 이와 같은 기분을 느낄 것이다. 부모에게 사소해 보이는 일이 아이에게는 어려운 일일 수 있다.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해야 한다면 아이들 역시 달아나고 싶을 것이다.
그런데, 아이들은 하루 종일 이런 요구 사항을 듣게 든다. 아이가 큰 일을 보다 수월하게 해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큰 일을 작은 일로 쪼개어 주는 방법과 시작할 때 뿐 아니라 진행 중일 때도 칭찬해주는 방법이다.
부모는 아이가 해야할 일을 작은 일들로 나누고, 선별하고, 구분해줌으로써 아이를 도울 수 있다. 일의 부분들을 마음 속으로 그려볼 수 있고, 일을 순서대로 차근차근 할 수 있다면 그 일이 그다지 어렵고 힘들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세 살 난 아이가 자신의 방을 정리하는 일을 예로 들어보자. 우선, 이 일을 더 작은 일로 쪼개어 보자.
△ 장난감을 장난감 상자에 넣는다.
△ 다른 장난감을 모두 장난감 상자에 넣는다.
△ 책을 책꽂이에 꽂는다.
△ 더러운 옷들을 빨래 바구니에 담는다.
△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넣는다.
큰 일을 쉽게 정의할 수 있는 간단한 일들로 바꿈으로써, '방 청소' 혹은 '장난감 정리'라는 일이 훨씬 더 처리하기 쉬운 일로 여겨질 것이다.
아침마다 아이에게 옷을 스스로 입게 하느라고 씨름하고 있지는 않은가? 혹시 아이에게 애원하고, 사정하고, 그런 다음 결국 소리치면서 겨우 옷을 입혀서 간신히 제 시간에 일을 끝내고 있지는 않은가? 각각의 작은 단계가 끝날 때마다 칭찬해 준다면, 아이는 곧 부모가 도와주고 않아도 혼자서 기분 좋게 옷을 입을 것이다.
칭찬은 아주 간단한 개념이지만 늘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때문에 언제 어떻게 칭찬해야 할지 칭찬을 어떻게 하면 일상적인 습관으로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해 하는 엄마들이 많다. 지금부터 아이의 바람직하고 좋은 행동을 키워주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칭찬과 격려를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소개한다.
- 참고 서적 : '아이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법'
- 기획/진행 : 김상미 기자
이제 아이가 바람직하고 좋은 행동을 했을 때 아이를 칭찬해주는 게 좀 더 익숙해졌을 것이다. 그리고, 아이는 부모가 자신의 바람직한 행동을 알아줄 때마다 더욱 자부심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이제 가치관, 성격과 관련된 행동을 칭찬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예를 들면, 아이가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할 때이다.
△ 아이의 가치관과 관련된 행동에 대한 칭찬 타이밍
▪ 아이가 바람직하고 현명한 선택을 할 때
(텔레비전을 보는 대신 책을 읽기로 한다. 밖에서 놀기 전에 숙제를 끝낸다.)
▪ 옳은 가치관을 보여줄 때
(형제나 친구가 잘못을 해도 용서해준다. 다른 사람의 감정에 대해서 생각한다.)
▪ 문제가 되는 행동을 삼간다.
(화가 날 때 주먹질 대신 말로 한다.)
▪ 성숙한 태도를 보여준다.
(짓궂은 친구의 시비를 무시한다. 책을 읽은 후 제자리에 꽂아 놓는다.)
▪ 어떠한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가족 규칙을 따른다.
(친구가 더 놀자고 하는 것을 거절하고 정해진 시간까지 집에 온다.)
▪ 맡은 일이나 주어진 과제를 잘해낼 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잘 치울 때, 동생을 잘 데리고 놀 때)
아이가 이런 행동들 중의 한 가지를 할 때, 아이 곁으로 다가가라. 그리고, 아이 눈을 들여다보면서 아이가 그런 선택을 해서 부모가 얼마나 기쁜지 말해준다. 아이로 하여금 자신의 행동을 인정받은 것에 대해서 뿌듯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이것은 아이가 앞으로 이런 유형의 좋은 결정을 반복하도록 만드는 일종의 투자가 될 것이다.
[Plus Info] 좋은 행동 목록 만들기
아이의 바람직하고 좋은 행동 목록을 대상으로 시작해본다. 목록에 있는 좋은 행동들 중에서 한 가지 혹은 다른 바람직한 행동을 한다면, 아이를 칭찬해준다. 그런 다음 아이에게 효율적으로 칭찬하고 있는지 부모 자신을 되돌아본다. 칭찬하는 것이 습관이 될 때까지 다음 체크 리스트를 참고한다.
△ 칭찬할 때 주의해야 할 체크 리스트
체크 1) 아이가 아니라 아이의 행동을 칭찬했는가?
체크 2) 아이와 시선을 맞췄는가?
체크 3) 아이를 향해 몸을 기울여 주었는가?
체크 4) 얼굴의 표정은 어떠했는가 - 기쁜 표정이었는가?
체크 5) 목소리의 억양은 어떠했는가 - 부드럽고 따뜻했는가?
체크 6) 아이의 행동을 구체적으로 말하고 부모의 메시지를 간결하게 전했는가?
체크 7) 아이의 행동을 보자마자 칭찬했는가?
체크 8) 아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칭찬했는가?